시도때도 찾아오는 우울감

나는 마음이 안정되지못해서 그런가 아니면 너무 순수해서 그런가 일이 기대했던 것과 달리 이루어지면 우울의 늪으로 그것도 심연하게 빠져버린다. 끝도없이 우울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극도로 피해서 우울함이 아주 오래간다. 그걸 알고있으면서도 빠져나오질못하는 건 성격탓이리라. 이 나이에 성격 고치기도 힘든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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