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알 수 있는 우울증은 해결도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갑자기..그냥 밝게! 마구 해맑으려 노력하는 날이 가끔 있는데요
그런 날이 나름 우울증 극복한다고 샤랄라 하며 "나 우울하지 않아~" 이러고 있는 듯 ^^
저만 아는 나의 행동들은 주위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겠죠?
"갑자기 왜그러지?" 내지는 "또! 지느니?" "왔다갔다 하구나.." 이런 반응이예요
음.. 저도 모르는 감정들은 하루 마무리 하며 생각해보면..
그냥 "나 우울하다" 라고 말하면, 억지 밝음을 보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우울하다고 내가 처져있음 "왜그래?" "힘드니?" "힘내~" 뭐.. 요런 처지는 반응들.. 싫은데..
그래서일까? 겉과 속이 다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더 좋겠다.. 라고 생각한 것이..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지,
내 감정에 대해 솔직해지려 노력해야겠다
그래야 내 자신도 헷갈리지 않지,
그래야겠다
웃기지만,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해결되가는 느낌이다
듣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감사하다 ^^
오늘의 감정!!
"저..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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