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우울한 감정이 마구마구 밀려올때가 있어요..
그럴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물고 늘어져 우울한 감정의 늪에 엄청나게 빠지곤해요.
그러다보면 정말 하지 말아야 할 생각까지 할때가 있구요...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고 우울한감정이 안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불우한 어린시절엔 정말 우울증이라는 진단만 안받았지 우울증이 있었거든요.
성인이 되서 사회생활하며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지만 가끔씩 밀려오는 우울한 감정에 힘들때가 있네요..
지극히 정상적인건지, 남들도 이정도의 우울한 감정은 갖고 사는건지 궁금해질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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