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애기를 낳고 집에 주로 있기 시작했을때부터 시작이 됐어요 약간 내 자신이 한심해보이고.. 무기력하고 별로 그렇게 쓸모가 없는 것 같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내 안에서 나를 스스로 낮춰보고.. 이런 전반적인 우울한 감정이 내제되어 있어서 저를 괴롭히네요 무언가 일상에서 일이 있거나 하면 더 크게 다가오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