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돈으로 스트레스받았던 때에 우울증이 갑자기 찾아왔어요 혼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뛰어내리면 한번에 죽을까, 어디서 죽을까 남아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있음 안되겠다라고 생각했어요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니까 어느순간 그렇게 될 것같은 망상이 계속 따라 다녔어요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그때는 너무 심각해서 많이 힘들었네요 긍정적인 사람이고 스트레스 잘 안받는 내가 그렇게 되니까 충격이었어요 우울증 조심해야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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