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일까요?

3년전 큰수술후 진단금 받고 쉬는중 지인의 권유로 투자했다 사기를 크게 당했어요 남편에게 말도 못하고 한번씩 울컥 올라오는걸 잊어보려 꾹꾹 눌러 아이들 생각하며 살고 있는데 자꾸 그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사람들을 멀리하려고 합니다 창피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하고 나이먹고 왜그렇게밖에 못사는지 한심스럽다가 눈물만 줄줄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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