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으음... 우울한건 꼭 이유가 있거든요. 그냥 인정하기 싫은 마음일 수도 있어요. 마음의 일기를 좀 써보세요....... 아무도 못보게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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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2 여자입니다. 중1 때부터 계속 불안하고 우울해서 힘이 듭니다. 그런데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가 없어서 슬픕니다. 이유라도 알고 있으면 감정을 좀 더 솔직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데 명쾌한 답이 없어 혼란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이 이런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으음... 우울한건 꼭 이유가 있거든요. 그냥 인정하기 싫은 마음일 수도 있어요. 마음의 일기를 좀 써보세요....... 아무도 못보게 솔직하게.........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마음과 스스로를 돌아보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네요. 담아 둔 속을 조금씩 꺼내서 보는 감졍일기나 대화도 좋을것같아요
읽으면서 마음이 얼마나 혼란스러우실지 느껴졌어요 🌧️ 이유도 모르겠는데 계속 힘든 감정이 찾아오면 “내가 왜 이러지?” 하고 자꾸 자기 탓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사실 우울이나 불안은 꼭 큰 사건이나 뚜렷한 원인 때문에만 생기는 게 아니에요. 사춘기에는 뇌와 호르몬이 빠르게 변하고, 학교·친구 관계·진로 걱정 같은 작은 스트레스들이 쌓이면서도 마음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어요 🌱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감정 일기 쓰기 📖 : 오늘 하루 느낀 감정을 짧게라도 적어보세요. 이유가 없더라도 “그냥 슬펐다, 불안했다”라고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돼요. 몸의 신호 살펴보기 🫀 : 잠은 잘 오는지, 밥은 잘 먹히는지, 자꾸 피곤한지 등도 중요한 힌트예요.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거든요. 믿을 만한 사람에게 말하기 💬 : 부모님·친구·선생님 혹은 상담 선생님께 솔직히 털어놓는 것도 도움이 돼요. 혼자서 이유를 찾으려 애쓰기보다 다른 시선이 실마리를 줄 수도 있어요. 작은 안정 습관 만들기 🌸 : 규칙적인 수면, 가벼운 산책, 좋아하는 음악 듣기 같은 반복 습관이 마음을 조금 안정시켜 줘요. 무엇보다 “이유를 몰라도 괜찮다”는 걸 꼭 기억해주셨으면 해요. 이유를 찾는 건 과정이고, 지금은 그냥 ‘내 마음이 힘들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예요 💛
나를 되돌아 보고 그래도 안 되면 전문가 도움 받는 것도 좋아요
이유 없는 불안과 우울로 걱정이군요 이유없는 결과가 있을까요? 어린 학생이 혼자 걱정하지 말고 부모님과 진료를 받고 치료 잘 받아야지요
자신을 잘 관찰하시는게 중요할 듯하네요 분명 원인이 있을 겁니다
학업스트레스일수도있어요. 머리를환기시켜보세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중1 때부터 계속되는 불안감과 우울감으로 많이 지치고,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더 답답하고 혼란스러우실 것 같아요. 이유를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 정말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싶어 하는 용기 있는 태도가 정말 멋져요. 마음이 힘든 명확한 이유를 바로 알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사람의 감정은 수학 문제처럼 '딱 떨어지는' 답이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중학생 시기는 신체적, 감정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 때라, 특별한 계기가 없어도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유를 찾는 첫걸음 스스로 이유를 찾기 위해 몇 가지를 시도해 볼 수 있어요. 불안하거나 우울하다고 느낄 때, 언제 (아침, 밤, 학교에서, 집에서), 무엇을 할 때, 그리고 그 순간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자세하게 적어보세요. 매일 꾸준히 기록하다 보면, 특정한 상황이나 생각 패턴이 반복되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중1 전후로 생활 환경, 학교, 친구 관계, 가족 분위기 등에서 큰 변화가 있었는지 천천히 되돌아보세요. 사소하게 느껴지는 일이라도 내 마음에는 큰 영향을 주었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이야기 나누기: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학교 상담 선생님이나 청소년 상담 센터를 찾아가 보세요. 전문가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여러분 스스로 마음의 실타래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명확한 답이 없더라도, 누군가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이해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은 절대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자신을 다그치지 말고, 힘들 때는 잠시 멈춰 서서 '내가 왜 이러지?' 보다는 '지금 내가 많이 힘들구나' 하고 스스로를 안아주는 연습부터 해보세요. 조금씩 천천히, 여러분의 마음을 알아주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응원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작성자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용기 내서 마음을 글로 남겨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중학교 시절은 사실 누구에게나 감정이 많이 흔들리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이나 우울이 찾아올 수 있는 시기예요. 몸도 마음도 빠르게 변하는 시기라서, 꼭 특별한 사건이 없더라도 기분이 가라앉거나 불안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유를 꼭 찾아내지 못했다고 해서 작성자님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감정이 이상한 것도 아니에요. 사실 마음의 이유라는 건 언제나 한 가지로 딱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여러 가지가 조금씩 쌓여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죠. 공부, 친구 관계, 가족과의 관계, 몸의 변화,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 같은 것들이 겹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무겁고 힘들어질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이유가 불분명하다고 해서 감정이 덜 진짜인 건 절대 아니에요. 지금 작성자님이 느끼는 불안과 슬픔은 분명히 현실이고, 그만큼 중요한 신호예요. 이럴 땐 "왜 그런 걸까"를 당장 명확히 밝혀내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내 마음이 이렇게 힘들구나" 하고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게 더 도움이 될 때가 있어요. 그리고 작은 메모라도 좋으니 하루하루 내가 언제 특히 힘들었는지, 어떤 상황에서 기분이 나아졌는지를 기록하다 보면 점점 마음의 패턴이 보이기도 해요. 그게 곧 작성자님만의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 될 거예요. 그리고 혹시라도 불안이나 우울이 너무 길게 이어지거나,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라면 혼자 끌어안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어른이나 전문 선생님께 꼭 이야기해 보셨으면 해요. 누군가와 나누는 것만으로도 훨씬 가볍게 풀릴 수 있거든요. 작성자님, 이유를 몰라 혼란스러운 마음이 참 답답하실 텐데요. 저는 지금 이 글을 남기신 것만으로도 이미 마음을 이해하려는 큰 용기를 내셨다고 생각해요. 다 잘될거에요 !!
중2인데 중1 때부터 계속 불안하고 우울해서 힘이 드셨군요. 더욱이 왜 그런 감정이 드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서 더 답답하고 슬프시겠어요. 이유라도 알면 감정을 받아들이기 쉬울 텐데, 명쾌한 답이 없으니 혼란스러울 만도 할 것 같아요. 이렇게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하거나 우울한 감정이 드는 것은 사실 흔한 일이에요. 특히 중학생 시기는 몸도 마음도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시기라서, 호르몬 변화나 학업, 친구 관계,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 감정들을 느끼기 쉬울 수 있어요. 어떤 경우에는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는 작은 일들이나, 나 자신도 미처 인식하지 못한 생각들이 쌓여서 그런 감정으로 나타나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 원인을 하나로 명확하게 짚어내기 어려운 경우도 많답니다. 마음의 이유를 찾기 위한 첫걸음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기록해보는 거예요. 매일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늘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일기처럼 짧게 적어보세요. 거창하게 쓸 필요 없이, "오늘 기분은 별로였어. 학교에서 친구가 했던 말이 좀 신경 쓰였나 봐"처럼 간략하게라도 좋아요. 감정이 가장 강하게 느껴질 때, 어떤 생각과 함께 찾아오는지, 그 순간 나의 몸은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함께 적어보면 좋아요. 예를 들어, "불안할 때 심장이 두근거려요" 하는 식으로요. 이런 기록들이 쌓이다 보면, 언뜻 명확하지 않던 감정의 패턴이나 나를 힘들게 하는 원인들을 어렴풋이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혼자서 이런 감정을 감당하기 힘들다면, 믿을 수 있는 어른(부모님, 선생님, 학교 상담 선생님 등)이나 전문가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조언을 얻을 수도 있을 거예요. 당신의 감정은 중요하고, 그 감정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지금처럼 용기를 내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하는 것 자체가 큰 변화의 시작이랍니다. 당신의 마음을 응원할게요!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이 더 빨리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생인데 힘내요.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이유도 모르고 우울하다면 정말 힘들겠어요.. 가까운 친구와 솔직하게 감정을 나눠보세요.. 친구가 도움 되더라구요
불안한 마음도 결국은 지나가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