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병원가세요 이건 의학 도움 받아 약먹으면 나을 수 있어요!
기업 전용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다면?
지금 넛지EAP 이용해보기
마음을 챙기는 습관,
트로스트 앱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중년이 되니 갑자기 갱년기가 찾아오니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무겁고 힘드네요
이렇게 몸이 아파서 그런지 이유없이 우울하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에 서운하고 갑저기 이유없이 화가나기도 하고 모든것이 후회되고
이렇게 바보같이 살아서 중년이 되었는데 제대로 해낸 일이 하나도 없는 내가 미워지네요
그래서 그런가 짜증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조울증 마냥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이런 기분을 정상으로 돌릴려고 음악감상 산책 하고 있는데 효과가 없네요
병원가세요 이건 의학 도움 받아 약먹으면 나을 수 있어요!
저도 딱 그시기라 많은 공감이 됩니다. 갱년기의 신체적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감정 기복과 우울감 때문에 마음까지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중년이 되면서 겪는 이러한 변화들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죠. 지금 느끼시는 무력감, 후회, 자신감 저하, 그리고 이유 없는 화와 짜증은 갱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감정들입니다. '내가 미워진다'는 생각까지 드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지쳐있다는 증거예요.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던 일들이 서운하게 느껴지는 것도, 감정을 조절하는 힘이 약해져서 그렇답니다. 조울증처럼 느껴지는 심한 감정 기복 또한 갱년기에는 매우 흔한 일입니다. 현재 음악 감상이나 산책 등으로 스스로 노력하고 계신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효과가 없다고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몸과 마음의 호르몬 균형이 흔들리고 있는 시기에는 혼자만의 노력으로 모든 것을 되돌리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의 힘든 감정들이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몸의 변화가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현상'라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탓하지 말고, 이 힘든 시기를 잘 지나가고 있는 자신을 먼저 안아주세요.
작성자님 글을 읽으면서 지금 느끼고 계신 몸과 마음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 전해져요. 중년 이후에 찾아오는 갱년기는 단순히 신체의 변화만이 아니라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과 마음까지 크게 흔들리게 만들어요. 그래서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무겁고, 이유 없이 우울하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작성자님이 바보 같아서가 아니라 몸과 마음이 동시에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거예요.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던 일이 서운하게 느껴지고, 별다른 이유 없이 화가 나는 것도 갱년기 시기에 흔히 나타나는 감정 변화예요. 이렇게 감정이 예민해지고 기복이 심해지는 건 작성자님이 약해서가 아니라 몸이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덜 미워지실 수 있어요. 지금 이 상태가 작성자님의 ‘성격’이 아니라 ‘상태’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해요. 음악 감상이나 산책 같은 활동을 하시는 건 정말 잘하고 계신 거예요. 당장 큰 효과가 느껴지지 않아도 몸과 마음을 조금씩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습관이에요. 다만 이런 변화가 오래가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전문가와의 상담이나 검진을 통해 호르몬이나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갱년기 관련 증상은 의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상담이나 치료를 통해 훨씬 나아질 수 있어요. 작성자님이 이렇게 글로 마음을 표현하고 도움을 찾고 계신 것 자체가 이미 자신을 돌보는 중요한 첫걸음이에요. 지금의 작성자님은 실패한 게 아니라, 삶의 큰 변화를 견디고 있는 과정 속에 계신 거예요. 자기 자신에게 너무 큰 책임을 묻기보다, 지금 이 시기를 하나의 ‘과정’으로 인정해주고 작은 것부터 스스로를 다독여주셨으면 해요. 작성자님 안에는 여전히 살아내고 있는 힘이 있어요. 응원드리겠습니다 ^^
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힘드실지 저까지 마음이 무거워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지금 느끼시는 감정들이 정말 다정하게 와닿아서 제 마음도 아프네요. 이렇게 힘든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지금 겪고 계신 여러 가지 마음의 어려움을 들여다볼게요. 갱년기가 찾아오면서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무거워진다고 하셨죠. 이러한 신체적인 불편감 때문에 이유 없이 우울해지고, 자신감마저 많이 떨어지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예전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일에 서운함이나 갑작스러운 화를 느끼고, 모든 것이 후회되고 스스로를 미워하게 된다는 말씀에 마음이 아팠답니다. 짜증도 심해지고 조울증처럼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것 같다고도 하셨고요. 평소에 하시던 음악 감상이나 산책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해 더 답답하고 지치셨을 것 같아요. 지금 겪고 계신 이런 감정들과 신체적인 변화들은 갱년기라는 시기에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일 수 있어요.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몸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하고, 이러한 신체적인 어려움은 마음의 우울감이나 불안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또한, 이 시기에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아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서 스스로를 평가하거나 자책하게 되는 경향이 강해질 수도 있어요. 평소의 작은 자극에도 감정의 동요가 커지고, 무력감이나 짜증이 자주 발생하는 것도 갱년기 우울감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모습이랍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지금 느끼시는 감정들이 결코 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며, 자연스러운 변화의 과정일 수 있다는 점을 먼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스스로를 탓하기보다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주는 '자기 연민'의 마음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큰 힘이 될 수 있답니다. 산부인과에서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의학적인 검토나 호르몬 치료에 대해 상담해 보시거나,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의 마음 상태에 딱 맞는 새로운 대처 방법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분명히 큰 위안이 될 거예요.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 이 시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도록 제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갱년기가 오면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무겁고 우울해진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갱년기 약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갱년기 우울증 정말 무시 못할 것 같아요. 제 주변 직장 동료를 보아도 심각하더라구요.
중년에 찾아온 갱년기 우울증,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랍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제대로 해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세요.
갱년기 우울증으로 고민이시군요. 아무이유없이 우울하고 몸도 아프고 하다보면 점점 그런 우울감이 심해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호르몬 변화라는게 내마음으로 어찌 되는건 아니니까요. 의학적인 도움도 좀 병행하시면 좋겠네요
지인이 그랬는데 호르몬 치료하니 씻은 듯 나았다 하네요
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너무 힘드네요 ㅜ 잘 견뎌보아요
자연적으러 오는 몸의 변화.. 다 겪는 겁니다 어서 넘겨 가세요
갱년기되면 일단 몸에서 오는 신호들이 우울하게 하더라구요..ㅜ 상담받으시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오늘은 그저 편하게 숨 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