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맞네요 마음의 감기가 찾아오셨나봐요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
기업 전용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다면?
지금 넛지EAP 이용해보기
마음을 챙기는 습관,
트로스트 앱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우울증 증상일까요?
사람이 싫어지고 말하기싫어지고 연락두하기싨고
누가 옆에오는것도 싨고 모든것에 의욕도없고 ...
환한것도 싫어서 암막커튼치고 방에있는시간이 편한
몸도 아프고 눈에들어오는 여러일들 듣고싶지도않고 보고싶지도않은 엿일을 떠올리며 눈물흘리기도하고..
지금 이런시간을 보내는 저는 우울증일까요...
맞네요 마음의 감기가 찾아오셨나봐요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
맞는거 같아요 혼자 견디시기 힘들어요 가족들의 도움이라도 받으시면 좋겠어요
우울증 증세가 의심 되네요 여러 가지 변화 시도 했는데도 같은 증상 계속 되면 상담 받으시길 권해 드려요
사람이 싫어지고, 대화나 연락을 피하고 싶고, 모든 것에 의욕이 없는 상태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짐작이 됩니다. 말씀해주신 증상, 즉 사회적 고립을 원하고, 무기력함을 느끼며, 어두운 환경을 선호하고, 신체적 불편감과 함께 반복적으로 슬픈 생각에 사로잡혀 눈물을 흘리는 상태는 우울감이 매우 깊어진 상태에서 흔히 나타나는 모습들입니다. 당신이 겪고 있는 감정의 고통은 매우 현실적이고 중요한 신호입니다. 지금 당장 전문가 상담을 제외하고 스스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작은 변화들이 있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 5분간 스트레칭하기,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 근처에 잠시 앉아 있기 등 극도로 쉽고 부담 없는 활동부터 시도해보세요. 의욕이 없을 때는 완벽하게 하려는 압박을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막 커튼을 치고 방에만 있는 것이 편할지라도, 밤에는 잠들고 낮에는 깨어 있도록 수면 패턴을 최대한 유지해보세요. 규칙적인 생활은 기분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먹고 싶은 마음이 없더라도, 따뜻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소량이라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몸의 에너지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지금의 힘듦이 곧 지나가기를 응원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강합니다.
우울증은 무기력함도 같이 오더라구요.. 일단은 밖으로 나와 햇볕에 앉아보세요.. 한결 좋아질거예요
글만으로도 지금 얼마나 힘든지 느껴져서 제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사람이 싫어지고 말하기 싫고 연락하기도 싫고, 누가 옆에 오는 것도 싫어서 암막 커튼 치고 방에만 있는 게 가장 편안하시다는 말씀에서 깊은 고통이 느껴져요. 모든 것에 의욕이 없고 몸까지 아프고, 괴로운 일들을 떠올리며 눈물 흘리는 시간이 많으시다고요. 이러한 감정들은 혼자 감당하기 정말 힘든 증상들이 맞아요. 말씀해주신 대로 이런 증상들은 우울증의 주요한 특징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상과 단절하고 싶은 마음, 에너지와 흥미가 사라지는 것, 이유 없이 몸이 아프거나 감정 조절이 어려운 것 등이 모두 마음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거든요. 지금껏 혼자서 많이 힘드셨다는 증거일 거예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혼자서 이 모든 감정을 짊어지려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외면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전문가와 이야기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거든요. 어두운 방에만 있지 마시고, 작은 용기를 내어 햇볕이 드는 곳으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기회를 줘 보세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혼자 아파하는 시간은 이제 그만하셔도 괜찮아요. 분명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작성자님이 적어주신 글에는 지친 마음과 몸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요. 사람을 피하고 싶고, 말도 하기 싫고, 연락도 두절하고 싶고, 누가 옆에 오는 것조차 싫고, 모든 것에 의욕이 없고, 밝은 것도 싫어서 암막커튼을 치고 방에 있는 시간이 편하다는 말들… 이런 상태는 단순한 기분 저하가 아니라 마음이 오래 지쳐 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신호일 수 있어요. 몸이 아프고, 눈에 들어오는 여러 일들을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고, 과거의 힘든 일들을 떠올리며 눈물이 나오는 것까지 겹쳐 있다면, 이건 단순히 하루 이틀의 우울감이 아니라 우울증이나 번아웃과 같은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요. 작성자님이 약해서 이런 게 생긴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누적된 스트레스와 피로가 작성자님의 마음과 몸을 함께 지치게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우울증이 꼭 병원에서 진단받아야만 ‘진짜’가 되는 건 아니에요. 지금처럼 작성자님이 스스로 느끼는 변화들이 이미 중요한 신호예요. 이럴 때는 혼자서 버티기보다는 주변의 도움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른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상담을 통해 작성자님의 상태를 점검해보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 자연스러운 선택이에요. 또한 당장 큰 계획이나 결심을 하기보다 하루 중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햇볕을 5분만 쬐기,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 따뜻한 차를 마시며 호흡하기처럼 아주 사소한 것들이라도 몸과 마음에 조금씩 힘을 돌려줄 수 있어요. 작성자님이 이렇게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회복의 첫걸음을 떼고 있다는 증거예요. 작성자님은 지금 약해서 이런 게 생긴 게 아니라, 너무 많은 것을 버텨온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신호가 나타난 거예요. 작성자님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꼭 기억했으면 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감정이란 게 늘 같을 순 없죠, 오늘은 그저 조용히 흘러가게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