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인생은 비슷비슷하구나 생각들어 위로를 얻고갑니다. 엄마는 강하니까요. 잘 극복하셨자니 다행이네요
우울증과 그런 증상들로 고민이신 분들이 많죠. 저도 그러한 증상들로 고민하고 힘들어 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삶이 너무 힘들어 속세를 떠나고픈 생각도 했었어요. 그렇지만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들을 둔 부모가 생각이 얼마나 복잡했겠어요.
마음은 무기력하고 삶에 의지가 없어도 아직 한가닥의 이성은 남아 있었나봐요.
절에 들어가서 얼마간의 템플 스테이를 하면 좀 나아질까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어느날은 차를 운전하는데 역주행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저도 지금 이겨내고 부모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매일매일 힘들고 삶을 접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이들을 생각하며 이겨내려 노력했어요.
그러다 보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란 말처럼 지나가고 이겨내 지더라고요.
힘을 내시고 조금만 참고 견디시면 지나갑니다.
이겨 낼 수 있답니다. 저처럼...
용기를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