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갱년기 우울증 같네요 반드시 괜찮아집니다~ 우울증이라 생각마시고 거쳐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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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접어들면서 매사에 의욕이 없고
별일 아닌일에 예민해지고 밤잠도
설치니까 늘~피곤해요,,
이런증상 갱년기 우울증일까요?
친구모임이나 운동모임에 가도 재미도없고
예민해져서 되도록이면 모임도 참여하지
않고 있어요,
갑자기 얼굴에 열이나고 가슴 답답함이
있어서 사람 많은곳은 피하게 되었어요,
이런나 괜찮을까요?
고민입니다,,
갱년기 우울증 같네요 반드시 괜찮아집니다~ 우울증이라 생각마시고 거쳐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ᆢ
보내주신 이야기 읽는데 제 마음까지 아릿하고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매사에 의욕도 없고,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고, 밤잠까지 설치느라 늘 피곤하시다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모임도 재미없고 사람 많은 곳은 피하게 된다는 말씀에 많이 지치고 고단해 보이셔서 걱정이에요 ㅠㅠ 얼굴에 열이 오르거나 가슴 답답함을 느끼는 것도 정말 불편하고 힘든 증상이지요. 님이 말씀하신 증상들을 들어보면, 충분히 '갱년기 우울증'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감정 기복이 심해지거나, 우울감, 불안감, 불면증 같은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정말 많답니다. 예민해지고 사회생활이 불편해지는 것 또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반응들이고요. 이러한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다 보니 혼자서 감당하기 버거우실 거예요. 지금 '이런 나 괜찮을까요?' 하고 고민하시는 모습 자체가 님이 자신의 마음과 몸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증거 같아요. 절대 혼자서 끙끙 앓지 마시고, 가까운 산부인과나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서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는 게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몸의 변화에 대한 치료나,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 훨씬 편안해지실 거예요. 주변의 시선보다는 님의 몸과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갱년기 증상이 아닐까요 모든분들 아니 주부들이 거쳐가는 관문아닐까요 긍정적 생각으로 생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말씀해 주신 증상들을 보면 많은 분들이 갱년기 전후에 비슷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호르몬 변화 때문에 신체적·정서적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고, 그중 우울감·무기력·예민함·수면 문제가 대표적이에요. 또 안면홍조, 가슴 답답함 같은 신체 증상(혈관운동 증상) 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지금 느끼시는 것들이 “갱년기 증상”일 수도 있고, 여기에 우울증이 겹쳐져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갱년기 우울증은 일반 우울증보다 가볍게 시작되는 경우도 많지만, 방치하면 더 심해질 수 있어서 초기에 관리하는 게 좋아요. 💡 스스로 체크해보실 점 이런 기분이 2주 이상 거의 매일 지속되고 있는가 평소 즐기던 일에서도 흥미가 사라졌는가 피로감·집중력 저하·수면장애·무가치감이 동반되는가 “죽고 싶다” “살 의미가 없다” 같은 생각이 자주 드는가 두세 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갱년기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산부인과·정신건강의학과·내과(호르몬 검사) 등을 통해 정확히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 도움이 되는 방법들 산부인과/내과에서 호르몬 검사 + 필요 시 호르몬/약물치료 가벼운 운동·산책·요가·명상으로 신체 긴장 완화 감정일기·짧은 호흡 명상으로 예민함 다스리기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속마음 털어놓기 혼자 견디지 마시고, 증상이 계속되면 꼭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세요. 조기 치료와 관리만으로도 우울감이 많이 완화될 수 있고, 신체 증상도 같이 좋아집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나스스로 잘 관찰해보겠습니다~
갱년기증상과우울증과 비슷한것같아요ㅠ힘내세요
감사해요, 가볍게 넘어갔으면 합니다,
저도 딱 그래요...
갱년기엔 사소한 감정에 휘둘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산책시간을 많이 늘리고 되도록 의미없는 모임은 가지 않았거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더라구요.. 힘내세요
저도 산책시간 많이 갖도록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힘드시죠? 매사에 의욕이 없고 예민해지며 잠까지 설치니 몸과 마음이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겪고 계신 무기력감, 짜증, 수면 문제, 모임 기피, 안면 홍조, 가슴 답답함 등은 갱년기에 나타나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이지만, 일상에서 스스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유산소 운동 (걷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보세요. 운동은 기분을 좋게 하고 밤잠을 깊이 자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여 몸을 이완시키면 좋습니다. 잠자리는 어둡고 시원하게 유지해주세요. 콩류나 칼슘,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챙겨 드세요. 얼굴에 열이 오를 때는 시원한 물을 마시거나 찬물로 세수를 하는 것도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친구나 가족에게 지금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지지를 받으세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훨씬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지금은 충분히 힘들고 지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고, 일상 속 작은 변화들로 조금씩 활력을 되찾아보세요.
작성자님 지금 겪고 계신 변화들은 많은 분들이 갱년기를 지나며 자연스럽게 겪는 부분들이에요 갑작스런 무기력함이나 사소한 일에 예민해지는 감정의 변화 잠을 깊이 자지 못해 늘 피곤한 상태 이 모든 것들이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감정의 흐름일 수 있어요 운동이나 친구 모임에서도 예전만큼 즐겁지 않고 오히려 예민해져서 점점 사람들을 피하게 되는 것도 충분히 이해돼요 특히 얼굴에 열이 확 오르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신체 증상까지 겹치면 더 불안하고 위축될 수 있죠 이런 경험들은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니고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이야기하는 부분이에요 지금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건 내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걸 스스로 인정해주는 것이고 몸과 마음 모두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혹시 괜찮다면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아요 갱년기 우울감은 호르몬 변화뿐 아니라 삶의 전환점에서 오는 심리적인 부분이 함께 작용하는 거라 적절한 상담이나 약물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거든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작성자님이 이런 마음을 무시하지 않고 느끼고 있다는 거예요 지금 괜찮지 않아도 그 마음을 돌보고 챙기려는 마음만으로도 이미 잘하고 계신 거예요 서두르지 말고 하나씩 나를 위한 작은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가벼운 산책 햇볕 쬐기 짧은 명상 같은 것도 좋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마음 편히 가져보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어요 괜찮아지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괜찮아질 수 있는 힘도 분명히 작성자님 안에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함께 이 시기를 지나가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