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사실 저는 매우 의욕적이고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어요.
다른 사람들보다 일하는 양도 많고
주말 출근도 항상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새 왜이렇게 이것 저것 다 싫죠????
정말정말 너무너무 귀찮아요.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옆으로 조금 이동하는 것도 귀찮습니다.
그러면서 폭식증까지 생겼어요.
기운이 없는게 적게 먹어서라고 생각하는지
마구마구 먹어댑니다.
그것도 다 잠을 자는 새벽시간에요.
요새 저에게 뭔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이 되는데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지를 모르겠어요.
저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런것도 우울증인지 병원에 가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