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이 너무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평소보다 2~3시간씩 더 자도 계속 피곤하고, 주말에는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만 있어요.
예전에는 활동적인 것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심지어 친한 친구들과의 약속도 취소하게 됩니다.
이런 무기력한 기분과 수면 습관의 변화가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우울증의 증상과 관련이 있는 건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주변에서는 그냥 쉬는 게 좋다고만 하는데, 이런 증상이 한두 달 넘게 계속되다 보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해 혼자 고민이 커지고 있어요.
특히, 잠을 많이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오히려 더 무겁게 느껴지는 날이 많아 혹시 우울증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이 있다면 어떤 식으로 극복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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