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그런 감정을 부쩍 자주 느끼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들이더라구요 우리가 땅파고 계속 들어가도 괜찮아요 언젠가 다시 나오면 되니까 우울한 시기 잘 이겨내봐요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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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나 좀 우울증인듯
내가 너무나 쓸모없는 존재인거 같다
그냥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리면 좋겠다
아침이 싫다
저도 그런 감정을 부쩍 자주 느끼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들이더라구요 우리가 땅파고 계속 들어가도 괜찮아요 언젠가 다시 나오면 되니까 우울한 시기 잘 이겨내봐요 같이
가끔 그럴 때가 있더라구요. 아무리 해도 혼자만 동떨어진 것 같고, 나만 안풀리는 것 같고 말이죠. 누구나 겪는 일인가 봐요. 이겨내시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지만 말이죠. 가끔은 별거 아닌 걸로 위로 받으면서 버텨지더라구요.
지금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처럼 느껴지고,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신다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침이 오는 것조차 싫다고 하시니 얼마나 괴로우실지 짐작이 갑니다. 하지만 기억해주세요. 당신은 결코 쓸모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들은 우울감 때문일 수 있으며, 이 감정들은 잠시 머물다 지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혼자서 이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마세요.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심리 상담사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오히려 자신을 위한 용기 있는 첫걸음입니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 동료에게 지금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 끙끙 앓기보다는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습니다. 짧은 산책이나 스트레칭 등 가벼운 신체 활동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해보는 건 어떨까요?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거나, 취미 생활을 해보세요. 잠을 충분히 자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너무 힘들어서 참기 어렵다면, 아래 기관들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이 전화들은 24시간 운영되며, 전문가들이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필요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당신은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입니다. 지금의 힘든 감정은 잠시 지나가는 먹구름일 뿐이며, 반드시 다시 밝은 날이 올 것입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이 정말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걸 이해해요. 자신이 쓸모없다고 느끼거나, 아침이 싫다고 하는 감정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런 감정이 계속되면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꼭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가와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고, 지금의 어려움도 언젠가는 지나갈 수 있어요. 힘내세요.
당신의 글에서 느껴지는 슬픔과 외로움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에요. “쓸모없는 존재 같다”,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말은 그만큼 마음이 지치고, 삶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무겁게 느껴진다는 뜻이겠지요. 아침이 싫어진다는 건, 새로운 하루를 맞는 것 자체가 고통처럼 느껴질 정도로 마음이 힘들다는 증거이기도 해요. 이러한 감정은 단순히 나약해서가 아니라, 오랜 시간 쌓인 상처와 외로움, 인정받지 못한 감정,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고 억눌려 있었기 때문일 수 있어요. 자존감이 낮아지고, 내가 의미 있는 존재인지 의심하게 될 때 우리는 우울감에 깊이 잠기게 돼요. 하지만 당신은 이미 이런 마음을 꺼내어 표현할 만큼 용기 있는 분이에요. 지금 이 순간, 당신이 느끼는 고통은 결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런 감정을 느낄 만큼, 오랜 시간 참아오고 견뎌왔다는 증거이기도 해요. 그런 당신이 너무 안쓰럽고 귀하게 느껴져요. 무엇보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혼자 감당하려 하지 않는 거예요.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심리상담소를 찾아가 마음을 나눠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건 결코 약함이 아니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선택이에요. 그리고 꼭 기억해 주세요. 당신은 절대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에요. 지금 이렇게 살아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의미 있는 사람이에요. 언젠가 다시 아침이 조금은 덜 두려워지고, 작지만 따뜻한 일들이 찾아올 거예요. 그러니 오늘도 숨을 쉬고 있다는 그 자체로, 당신은 참 소중한 사람이에요.
사실 저도요 세상에서 사라지고싶단 생각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ㅜㅜ 일을 봐도 제대로 처리못해서 꼭 하나가 빠지고 늘 그래요 ㅜㅜㅜ 제 딴에 한다고 한건데
우울함이 스스로를 지배하지 않게 조금 힘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