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긴 여름이 끝나려나 설레이며 맞이했던 9월이 어느새 우리 곁을 떠나갑니다 세월의 빠름 앞에 아쉬움 한자락 힘들고 어두웠던 모든것 싹다 떠나고 평화롭고 풍성한 결실의 10월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