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태풍이 와서 바람이 엄청 불고 난리난 때가 있었죠.
그때 너무 심각해서 애들 학교도 휴교하고 일부 회사들도 출근 하지 말라거나 빨리 퇴근시키거나 했던 때였지요.
그날도 굳이굳이 우리 회사는 출근을 하라네요.
아주 난리였는데도 출근해서 그 와중에 또 점심 먹으러 나가자고 해서 나가고.
간판 떨어지고 난리인 와중에 그러고 겨우 두 시간 일찍 퇴근시키면서 생색 내던 일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참 그럴땐 내가 무엇때문에 사는건지 답답할때가 있지요 다 지나가는것이니 편하게 생각하자구요
대단히 급한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면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는 좀 배려를 해줄 줄 아는 회사가 진정한 회사! ㅎ 그날만 생각하면 좀 기가 차죠 ㅎ
맞아요.. 몇년전 진짜 그런 날이 있었죠..ㅠ 그런 날씨에 밖에서 힘드셨겠어요..ㅠ
출퇴근길에 정말 무섭더라구요 간판 떨어지고 그런 와중에 점심 먹으러 나가자고나 하고.. ㅎ
ㄴㅓ무했내요 정말 올해는 아잭 태풍이 오기 전인대 부디 조용해 여름 가을이 지나가길 빌어봅니다
장마로 ㄷ들 고생하셨으니 태풍 피해는 없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바라봅니다. ㅎ
왜 굳이 그런날에 꼭 나오라고 하는지.. 사장님들이 너무할때가 많아요
그쵸그쵸! 중한 일도 없고 국가적으로 주의하라고 하는데 참.. 하루쯤 빠지는 걸 그렇게 아까워가지구
진짜 큰일 날뻔 했네요 그런날은 재량껏 하면 좋을 텐데요 꼭 사고난 후에야 정신을 차리지요
하루 좀 쉰다고 그게 그렇게 아까운가봐요 배려가 필요한 때였는데
저희 회사는 태풍이 부나 벼락이 떨어지나 무조건 가야하는 곳이예요,,, 날씨가 궃을 때는 제 직업이 좀 원망스러울 때도 있네요
에구 정말 그러시겠네요 태풍에 장마에, 겨울에는 엄청나게 눈이 내릴 때도 조심조심 다니시길요~
헉 그런 기상이변에도 무조건 출근해야한다니 너무 고생하시네요ㅠ
안전이 먼저인데.. 그난리속에서 출근을 하라니.. --; 진짜 아무 생각없는 회사군요~
ㄱ그런 안일한 태도는 지양해야겠습니다. 정신 차리시오 우리 회사. ㅎ
내맘대로 할수있는게 아니니까 월급쟁이 비애죠 ㅠㅠ
그쵸..ㅠ 내가 먼저 쉬겠다고 말 할 수가 없으니까요. 알아서 위험을 좀 알아줘야 하는데
와.. 그림이 그려지네요 썩 좋은 기억이 아니네요
꼭 나가야 하는 것도 아니면 좀 융통성 있게 하면 좀 좋아요. 이번 태풍은 피해가 없기를요..
이런 일들은 국가차원에서 보상 받을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줬음 좋겠어요.
맞아요! 출퇴근 산재도 있는데 진짜 다치면 어쩌려고요
유난히 쉬는 꼴을 못 보는 우리 회사네요 이번 태풍 때는 피해가 없길ㄹ...
그런곳이 꼭 있어요ㅠㅠ
직원들 보호해 주는 게 결국은 자기들에게 좋은 것을 몰라요 뭐가 중요한지를 아는 사람들이기를.
아유 굳이굳이 출근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아주 사장이 심심하셨나
자기도 출근한다 이거겠죠? 아무튼 배려가 없어요 ㅎ
꼭 그런 회사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생색은 생색대로 내고~
딱 그래요. 조금만 일찍 퇴근해도 그렇게 난리 오죽하겠어요 ㅎ
이번 태풍도 참 위력이 클까봐 걱정이죠 센스 있는 결정이 필요했는데 너무하네요
그 와중에 나가서 점심 먹었다는게 대박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시간 일찍 퇴근시켜줘서 아주 고~~~맙다 라고 해주고 싶네여 으이구 인간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