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상이 되어버린 루틴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 수 있을지 불확실하고 앞을 내다보니 어찌해야될지 막막해져 요즘 가끔씩 숨쉬기가 곤란해 깊은 숨을 몰아쉬곤합니다. 회사생활이란 게 고요하다가도 폭풍우가 몰아칠 땐 어떻게 피해야하나 머리 싸매고 고민하며 몸을 한껏 낮춰야하니 그럴때마다 신경쇠약에 걸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