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요즘 들어서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 하네요

날은 추워지고 2024년도 이제 한 달 밖에 안 남아서

연말이라 그런지 더욱 더 쓸쓸하고 삶이 덧없고 참 재미가 없네요

물론 사는게 다 재미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매일 반복되는 삶에

거기에 세월은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데 나이만 먹고 뭔가 목표를 향해 가는데 

목표는 너무 멀고 그렇다보니 덧없고 의욕이 안 생기네요

그래서 그런지 집에 오면 어쩔때는 저녁도 건너뛰고 그냥 누워있기만 하고 

그나마 적막한게 싫어서 유튜브나 틀어넣고 그냥 또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근 몇 년동안 반복되는 것 같아요 여름에는 그렇게 더운데도 뭔가 활동적이고 그런편이데

겨울만 되면 무기력해지고 기분 다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