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게 벌써부터 지겹고 질렸는데....먹고살려면 돈은 벌어야 하고 끝이 없네요. 간신히 좀 벌어뒀다 싶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병원 가고 큰돈 나가고... 지금 직장에서 이직하려고 찾아보고 있는데 이 굴레 자체가 되게 지치네요. 저랑 맞는 직장은 어디에 있는 건지ㅜㅜ 직종이 문제인 건지 먹고사는 게 너무 재미가 없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런 건지..
몇십 년 더 일해야 하는데 요즘 너무 슬퍼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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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라이크
정말 다들 이러고사는건지,,직장인들 넘대단해요. 막막하고 재미없고
highway032
힘드시겠어요 저도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여서 이직 고민중이예요
굿데이
아이키우며 집에있는데 요즘 남편이 너무 지쳐보여서 저도 같이기운이 없어지네요 님 글을보니 너무공감이되서ㅜㅜ 제가도움이되고싶은데 쉽지않네여
나는나
고민이 많으시군요ㅜㅜ 직장고민이 크지요..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그루잠
일은 그냥 일일 뿐이다~ 하면서 다니는거 아닐까요? 저도 첨엔 자기계발, 성장 등등을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지금은 그냥 월급주는 피씨방이다~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꼬목
다들 즐겁지 않지만 일을 해야하니 하는게 아닐까요?
정말 직장생활이 즐거워서 하는 분들이 몇명이 있을까싶어요.
소푸
번아웃 오신걸까요...스트레스 잘 푸세요!
swimming
다들 님 처럼 살고 있지 않을까요?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뭐 다를까 싶네요 쳇바퀴 돌듯 살아가는거죠 그래도 힘냅시다 이것도 인생인것을요. 일 할수 있음에 감사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채채블
번아웃이 온거 아닐까요?ㅜ 아니면 일이 적성에 안맞아서 그런걸 수도 있구요, 저도 그런데, 그냥 하루하루 꾸역꾸역 버티면서 간신히 다니고 있습니다,ㅜ 참 방법이 없네요ㅜ 여유가 없으니
펭하잉
스트레스 받아서 큰 병나서 병원비가 더 들죠.
다른 업종도 고민해보세요..
epi울
ㅇㅣ래저래 살면서 돈 깨지는게 많죠. 일은 평생해야 하는 것도 슬프지만 현실로 받아들이는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