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많다보니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알게된지 4일차.. 한국인이라 너무 반가웠는지 먼저 주절주절 하더니 얼떨결에 연락처를 알려줬고 먼저 문자에 전화에 벌써부터 지치네요ㅜ
i라 통화하거나 연락을 별로 안좋아하고 연락와도 한번씩은 일부러 안받기도 하는데 어찌하면 거리를 좀 둘수있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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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꼬
아이고 서서히 멀어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갑자기 거리뒀다가 회사에 어떤 이야기가 돌지 모르니
루라리라
직접 불편하다고 말하시는건 어려울까요?? 아님 몇번 안받거나 하면 점점 줄지않울까요?
라이크
조심스럽게 퇴근하면 에너지가 방전돼서 아무것도 안한다,,,라고 어필을 해보세요 ㅠㅠ 원치않는 연락 정말 부담스럽죠.
highway032
답장을 뜨문뜨문하는 방법을 어떨까요 제가 쓰는 방법이긴한데 ㅎㅎ 집가면 핸드폰 잘 안본다고 얘기했어요
굿데이
천천히 연락을 뜸하게 받아보셔요~~
나는나
연락 오는 모든 것에 응답을 안하시면 눈치채지 않을까요? 같은 한국인이라 좋지만 끌려다니시는것도 만만치않게 피곤할듯해요ㅜㅜ
포도팡
뜸하게 답장하는것이 최선일 것 같네요 ㅜㅠ
그루잠
음.. 저도 이런 경험이 있어요. 반갑긴 한데 너무 선 없이 막 들어오니까 거부감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적당히 읽씹했는데 처음엔 엄청 서운해하더니 나중에는 본인도 외국 생활에 적응하니까 그러려니 하더라구요. 외국에서 한국 사람 반갑긴한데 선은 좀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꼬목
이제 4일차이니... 적당한 거리를 두시면 그 분도 알아서 눈치를 차리지 않으실까 싶네요.
이래저래 시간이 지나면서 겪으면서 서로 맞춰나가지 않나 싶어요.
효모모
아 피곤하시겠네요.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채채블
전 그냥 퇴근후에는 핸드폰 방해금지모드로 해놨었고,,연락오면 자연스레 바쁜척하거나,, 연락오면 그냥 어어~ 이러면서 피하고 만나자고 그러면 다른 약속있다고하거나 바쁘다고몇번 거절하면 알아서 멀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선그으면 회사에서 쫌 그러니까 적당선 유지가 중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