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회사생활 5년차에요. 첫 입사 당시에는 일도 너무 어렵고 사회생활도 힘들어서 매일 밤마다 울고그랬었는데 이제 연차가 쌓이니 일도 적응돼고 감정도 많이 무뎌졌습니다. 그런데 이 일을 앞으로 30년동안 해야한다 생각하니 너무 갑갑합니다. 다들 회사 권태기는 어떤식으로 극복하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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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기춘이
저도 싫어요 20년차요
지긋지긋합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벌려면 나가야지요극복한다기 보다 그냥 버티는거 같아요 괜찮아질 시기가 될때까지
huma82
5년차 권태기 시기이네요 ㅋㅋ 주변에 보이는 직장일은 다 하기 싫을 때가 왔네요 ㅋㅋ 이 시기 잘 버티면 더 의욕적으로 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따암
아... 저도 곧 5년차인데 볼꼴 못볼꼴 다 보고있어요... ㅎㅎㅎ 쉽게 그만두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계속 하기에... 손과 머리는 익숙하다만 하기싫다고 너무 생각하니깐 ㅎㅎ
바람소리
요즘은 인생은 3모작 이라죠
관심있는 분야 자격증도 따시고 취미생활도 하면 권태기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죠
하성경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이제 자신의 몸을 먼저 챙기시면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계속 하시는 건 어떨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나&향숙♡
일은 백수되기전까지 하기 싫은거 같아요 ㅋㅋ
근데 돈없어서 내가 좋아하는 빵하나 못사먹는다 생각하면 다시 힘내야죠
송쩡
우리신랑도 10년 넘게 일하니 넘 일하기 싫어해요 꾹 참고 다니고 로또에 꿈을 걸더라구여
highway032
전 한때 취미활동을 많이 했어요 열심히 벌어서 취미활동해야지~~~ 하고 지나간거 같아요 ㅎ
swimming
늘 가기싨다 사직서 내야지 하면서 15년을 다녔네요 지금은 타 지역으로 이사와서 쉬고 있지만... 다시 알아봐야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홍
5년차라면 이제 알만한건 다 알 시기네요!
그러다보니 새로 배우는게 없어지니 무료한 권태기가 올테구요
새로운 취미나 공부를 하시면서 리프레쉬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pi울
저도 일이 너무 어려윘던 초창기때 울면서 다녔는데 이제는 익숙해지니 그나마 마음에 평화가 와서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