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알랑방구너무 잘 뀌네요.

저 옆에서 봐도 감탄 나오고 

와 어떻게 사람이,,, 싶을 정도로 아부를 잘해요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는 아닌데 눈치나 센스가 기본적으로 타고난 것 같아요. 저도 1인분을 하는 거 같은데 옆에서 하도 그러니까 현타가 오네요. 

업무능력에만 평가 받고 싶은데,,, 그렇다고 제가 회사생활을 안하진 않거든요. 나름 싹싹하게하려고하는데 옆애서 200%를 해버리니까 묻혀요

그렇다고 동기를 탓할 수도 없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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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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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름
    도가 지나치게 아부하면 은근히
    되게 얄미운 스타일인데  같이 
    일하려면 짜증날만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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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꺼요 사사건건 비교되게ㅠㅠ 넘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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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성격은 타고나는 것 같아요ㅠㅠ 저도 글쓴님과 비슷한 성향인데, 그냥 기본만 하려고요! 웃으며 인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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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ㅔ 생각엔 제가 기본보다 더 하고있는데도 안알아주니까...넘 답답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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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윤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 성격은 타고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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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타고났더라고요... 저는 따라할 수도 없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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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에고....진짜 답답할 노릇이죠~
    누구를 탓할수도 없구요~
    라이크님은 본인하던대로 하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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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솔직히 제가  하던 것보다 더 하는데도 티가안나니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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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그런 센스가 있는 사람들이 있죠
    나 자신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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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요 마이웨이 해야 하는데 어려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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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춘이
    그렇게 알랑방구 뀌는 사람이 뒤에선 엄청 욕하던데 ㅡ..ㅡ
    증말 별이 별 사람 다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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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말많고
      사교성 좋고 그런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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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산양
    ㅈㅓ도그려려니 합니다 ㅠㅠ 가끔은 배워야 하나 생각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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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고 나는 거 같더라고요.  왜 하필 내 동기가 이런 사람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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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암
    솔직히 제일 맘에 안들지만 어쩔땐 배우고는 싶더라구요.. 맘에안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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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그게 제 맘이에요 그런데 타고난 성격이 따라갈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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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그것도 재주예요ㅋㅋㅋ 그 사람은 그게 평생 해왔던 생존 방법일껄요? 너무 심하면 나중에 웃으면서 "존경스럽다~" 이렇게 한마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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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요 정말 재주더라고요 .ㄱ렇게 살아왔다니,,,,진심으로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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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ㅈㅓ도 그런 동기 하나 있는데 업무도 잘하지만 입을 잘 써서 뭔가 능력 이상으로 평가받는거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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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휴 부럽네요. 저는 제 능력 밖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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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
    제가 다니는 회사에도 그런 사람들 많아요 근데 자세히 보면 그런 사람들이 안됐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