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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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빚 안지고 먹고 살 만큼만

벌면 된다는 주의이긴 해요

그래서 지난 3월 이직할 때도 월급보다

몸도 마음도 편할 것 같은 곳으로 옮겼는데요

사무실 식구분들도 너무너무 따스하고,

급여가 적은 만큼 일도 그리 힘들진 않아요

다만, 직속 상사가 의논도 없이 일은 벌리고

책임은 안 지고 너무 일방적이라 피곤ㅜㅜ

원래 성향 자체가 예스맨도 아닌데다가,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따지다보니 안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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