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희
저도 동래 에 맞는 동료가 없어서 스트레스 풀곳이 없네요
저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약 2010년 부터 시작했어요.
경력은 13년 정도 되었고요.
첫 해부터 최근까지 마음에 맞는 또래 동료가 늘 있어
직장에서 서로 말 편하게 하며 사적으로도 잘 만나는 등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가 있었는데
작년과 올해는 직장에 또래 친구가 전혀 없는것이 너무 적응 안되네요.
물론 직장에서 마이웨이 형식으로 혼자 할일 하면서 사적으로 안만나면 편할텐데..
또래동료와 어울리면서 받는 에너지가 컷던 저에게는 이러한 상황이 적응하기 힘듭니다.
엠비티아이가 istj 이지만, 직장에서는 사람들로 부터 에너지를 얻는 성향도 있어
마음 놓고 편하게 지낼 동료가 없음이 무척 아쉽네요.
저처럼 마음에 맞는 또래 동료가 없어서 아쉬운 분 있으시죠??>...
또래 동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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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huma82당연히 있으면 좋지요 서로 힘도 되고 마음 속에 있는 걱정도 터놓고 스트레스도 좀 더 풀 수 있지요 또래동료가 있는 건 행운이예요
- 반달진
저랑 같은 MBTI인데도 성향이 다른 듯요 전 차라리 혼자 일하는 게 세상 편하네요ㅋㅋ
ㅇㄱ마음맞는 또래 동료분이있으면 참 좋을꺼같아요 ^^아쉽지만 저두 없네요ㅜㅜ
- 전미화
공감합니다. 어디든 또래가 있다는 건 뭔가모르게 의지도 되고 격식 안 따져도 되니 좋더라구요.
- 카멜리아
한해한해 갈수룩 새로운 사귐이 쉽지않네요 그런 사람이 간절하지요
cashwalker맞아요, 마음맞는 또래동료 한명만 있어도 회사생활이 배는 나아지더라고요
- 둥이
저도 또래없이 상사만 모시고 일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직장에 또래가 있으면 더 힘이 나고 즐겁게 일 할것 같아요.
채아미저도 또래동료가 있으면 좋을꺼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동료는 없기에 더 그렇네요ㅠ
펭하잉아쉽기도 하지만 꼭 그런 동료가 있어야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 박진진맘
그 마음 맞는 또래분은 어디가셨데요??? 저는 또래 아니어도 언니든 동생이든 맘 맞고 성격 맞는 분이 있음 좋더라구요~ 맘 맞는분 꼭 찾길 바래요~
베리베리직장에서 나랑 잘맞는 동료를 만나는건 진짜 어려운 일이죠. 또래라고 해서 잘 맞기도 쉽지않구요
네바이넙아무래도 마음 맞는 동료랑 같이 일하다가 없어지면 참 마음이 헛헛하죠. 평생 다같이 가면 좋은데 각자의 상황이 그렇디가 않으니... 그래도 또 지내다보면 우연히 새로운 인연이 오기도 하더라구요 ㅎ
시아81맞아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직장에서 나랑 잘맞는 동료를 만나는건 진짜 어려운 일이죠.
- 괜찮아
마음이 맞는 또래 동료와 같이 일할 수 있으면 서로 의지도 되고 좋겠지만 그럴수 없는 경우가 더 많으니 결국 그런 현실에 적응을 해야되겠죠.
epi울저도 또래가 없는 곳에서 일해봐서 무슨느낌인지 알거 같아요. 좀 아쉬운 생각이 있으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