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는 시기가..

대부분의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의

퇴사 고비가 3/6/9년 주기로 온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딱 그 시기거든요..그래서 그런지 요즘에 너무 번아웃 느낌이랄까..

의욕이 생기지 않고 다 그냥 그러려니 지나가는.. 의미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이럴때는 어떤 판단을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고민스럽네요.

 

제가 더 성장한다는 느낌이 없고

꽉 막혀있는 것 같은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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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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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랄라
    저두 직장생활할때 고비가 여러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만 둘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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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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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항상 현실의 벽과 부딪히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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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리아
    아...그래도 갈곳이 있으면 과감하게 움직여보기도 하겠습니다.
    변화가 없으면 또 익숙함에 하루하루가 갈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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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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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함에 하루하루 보내는 분들 많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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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a
    저도 그래요. 이제 여기서 떠나야 할 거 같은데 이미 익숙해 질대로 익숙해 져서 다른데 가서 적응할 생각하니 겁나기도 하고. 그래서 버티는데 도움이 되는 건 없는 거 같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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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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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무작정 버틴다고 도움이 되는 것 같지가 않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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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amer
    이런 결정일수록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생각해보고 결정내리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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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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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생각해볼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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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전 그래서 작년에 아예 일을 쉬었다죠
    번아웃오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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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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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그럴땐 아예 쉬어버리면 리프레쉬가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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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계속 그렇다면 새로운 도전을 해보시는것도 좋은 기회가 될수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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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근데 저는 지나고보니 그고비를 잘 넘기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다른곳에 이직해도 정말 특출나지 않는한 이전보다 못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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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성장한다는게 뭔지 저두 잘 모르겠네요ㅜ 그냥 돈벌수있을때까지 벌어야지 생각으로 버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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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
    저도 그래요.. 요즘 권태기처럼 회사 권태기가 온 거 같아요
    저도 딱 그 시기거든요.. 그래도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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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의욕있게 다니는 분이 많이 있을까싶어요.  회사는 회사일뿐 그냥 돈벌러 다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