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저의 포지션...

직장생활 하면서 저는 사람관계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위에서 시키고 괜히 화내는거 다 참아가면서 비효율적인 시스템에도 그냥 일했는데

제가 이제 중간급 관리자가 되다보니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아서 제 밑에 있는 사람들 의견 들어주고

편의 봐주면서 하고 있는데 근데 은근히 이 상태가 지속 되다보니 밑에 사람들이 요령을 부리고

제 윗분들은 애들 관리 잘 안하냐며 말들이 오고가고 참 어떻게 포지션을 잡아야 할 지 힘드네요

 

그저 수직적이고 딱딱한 조직을 유하게 풀어가고 싶어서 저 나름대로 신경쓰고 배려한건데

세대가 틀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내 나이가 어느새 꼰대인건지 안 그래도 협업이 많은 우리일에

서로 딱딱하고 불편한건 일에 능률이나 창의성이나 안 좋은데 참 딜레마네요

 

몇 번 이런저런 태도나 행동 말에 주의를 줬는데 그럴때 마다 그 때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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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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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
    직장다니면서 버린사람들이 많드더라고요 
    어쩔수없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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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진쿄님은 배려를 해주신건데.. 밑에 직원들은 당연한 권리라고 받아들인것 같네요. 많이 속상하고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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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희
    사회생활이 참 여려워요 ㅠ 인간관계가 특히요 ㅠ 그럼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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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아랫사람일때 윗사람 볼때랑 이제 중간자
    입장이 되니 상황에 따라서 생각이 조금 바뀔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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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너무 잘해줘도 문젠가봐요 팀원들도 잘해줘야되는데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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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단 적당히 둘러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어요...너무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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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멸
    그러게요 요즘 사람구하기도 힘들고 일을 슬렁슬렁 하신분들도 많고 계속 뽑으시다가 보면 마은에 드신분이 들어오긴하드라구요 오래 걸려서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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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
    맞아요 정말 사람관계가 일보다 너무너무 힘들더라고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고 지금도 겪고 있어서 넘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