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대인관계가 어렵네요.

저는 예의를 중요시하고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지내기를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같이 일하는 동료는 사사건건 사생활 얘기를 하고, 그것에 호응해주길 바래요ㅜㅜ

제가 별 관심없다는투로 얘기하면 서운하네~ 어쩌내하면서 본인 기분 나쁘다고 얼굴에 써붙히는 스타일이예요.

얼마전에도 회사 분위기 싸~하게 해서 진짜 기분 나빴지만, 싸우기 싫어서 참았어요.

자꾸 참다보니저른 굉장히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요.

퇴사 하기전에 한번 참교육 시켜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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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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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그런사람들은 계속 무시하시고 본인 스타일대로 가는게 답이더라구요. 사적인얘기를 왜 공유해야하는건지... 알수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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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허유ㅠ 친구가 없으신 회사동료이신가봐요ㅠㅠ
    혼줄을 내주세요~ 나 너랑 친구하기 싫다고 작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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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적당한 거리두고 지내는거 좋은듯해요.
    사적인 이야기는 회사사람말고 친구랑 하는걸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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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하항
    저희 회사에도 있어요.. 자기 얘기 하면 하나부터 열가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좋아해주고 공감을 해줘야 해요 그러다 누가 아닌거 같다 하면 저를 끌어들여서 ㅇㅇ이도 맞다고 했다고 햐고 다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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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
    무관심으로 대응하세요 화내면 화낸다 투덜거릴거고 호응해주면 좋아서 더 이야기 할테니 그냥 딱 반응을 많이 안주는게 좋아요 예의상 영혼없는 말투로요 응 그래 몰라 단답형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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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린
    회사라는 조직은 참 별로에요
    아닌곳은 극히 일부인듯
    대인관계 잘 할 필요없어요 내 할 일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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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a
    와, 그런 분 진짜 싫어요. 저도 저만의 영역이 중요한 사람인데 옆에 앉은 직원이 자꾸 제 컴퓨터를 보던지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보고, 제가 핸드폰 하고 있으면 핸드폰 쳐다보고 해서 너무 불편해요. 요새 그래서 남이 못 보게 하는 스크린도 붙여놓고, 조금 거리를 두고 있어요. 싫어해도 어쩔 수 없어요. 내가 너무 불편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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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
    얘기를 할 땐 적당한 선을 알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분들이 많아서 정말 피곤하죠
    그래도 그런 분들은 확실하게 선을 두는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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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참교육 ㅎㅎ 꼭이요
    사람과의 관계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신비롭고 예의있게 하는게 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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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라미
    대인 관계 진짜 쉽지 않아요. 일 얘기만 하고 싶은데 사적인 것까지 가지고 오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