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 업무를 잘 못하네요.
그러다 보니 간단한 일 위주로 시킬 수 밖에 없구요.
그나마 일도 실수 적게 하기 위해 서포트를 해 줘야 하는 상황이네요.
월급의 반을 회수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다른 직원들도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으니 언제까지 두고 볼지 고민입니다.
2년이 다되어가는데 업무를 잘 못해서 답답하시겠어요 디게 좋은 상사분이신것같아요
학력도 나쁘지 않은데 답답하네요. 좋은 상사는 아닌데 한계가 느껴지네요
2년이면 적응할만한데..부하직원이 그러면 진짜 힘드시겠네요..
보통 센스 있으면 2-3개월 있으면 자기 주도적으로 시스템 만들던데 말이죠 ㅠ
일을 안하려고 하는 직원인가봐요 그럼 힘들죠 함께 해야 하는 일인데
출근해서는 열심히 뛰어 다니는데 이것 역시 미스테리입니다.
급여값 못하는 직원도 참 많네요. 급여 이상의 일 시키는 직장도 많구요.
맞아요 그런 사람도 많아요. 그런 직장도 많구요. 회사 생각은 다를 수도 있겠죠 ㅎㅎ
진짜 스트레스 쌓이겠어요 그렇다고 그 직원에게 말도 못하고..
스트레스가 보통 쌓이는게 아니예요. 자극도 주고 당근도 주고 하는데 능력이 거기까지인가봐요
ㅏ하아 수습기간도 아니고 2년이나 되어가는데... 업무를 아직 서포트 해줘야 한다는건 좀 심각하긴 하네요
맞아요. 내 일 서포트 해 줘야 할 사람 그 사람일을 서포트 하고 있으려니 ㅠㅠ
2년이면 업무를 익힐만도 한데... 일머리가 없네요
일머리가 없는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센스가 좀. 일의 순서도 없고 ㅠ
아니 그런데도 2년이나 있었다고요? 공식적인 업무 평가가 필요한 시기 아닌가요? 업무적 성과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개선 방안 및 미래를 논의해야 할거 같은데요.
맞아요. 지금 고민이 아주 많아요. 그럼에도 나가라는 말이 쉽지가 않네요
2년이 지나도 서포트 해줘야하고 다른 직원들 일이 많아지니 불만도 많겠네요.
같은 월급에 아웃풋이 너무 적으니 직원들 역시 곱게 보일리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