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키로로
안좋은 말은 하면 할수록 더 갈증나서 더 하게 되는거 같아요. 건강한 생각과 태도를 가지면 좋을텐데 정신적으로 매우 피곤하겠어요.
회사에서 일보다 힘든 게 남 뒷담화 하는 회사 분위기예요.
두 명 이상 모이면 그렇게 다른 사람 뒷담화를 하는데 정말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해요. 뒷담화 대상은 지금 그 자리에 없는 회사 동료가 되고 정말 사소한 것 하나까지 트집 잡아서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남 얘기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냥 듣고만 있는데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처음에는 일하면서 하는 실수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나중에는 옷 입는 스타일.체형,외모까지 뒷담화를 하는데 너무 듣기 싫습니다.
회사에 일하러 온 사람들이 아니라 남 뒷담화 하려고 회사에 출근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근데 특정한 한 두명만 그런 게 아니라 여기는 회사 분위기가 이런 분위기입니다. 뒷담화 하는 사람만 바뀌고 매일 회사가면 다른 직장 동료의 험담을 들어야만 합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계속 여기서 회사 생활을 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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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cashwalker일하러가서 왜그러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에너지 쏟는일인데 왜 쓸데없는데 에너지를 쏟는걸까요? 아무튼 빠른 탈출 기원합니다
- 녹천
그런 자리는 조용히 피하는게 어떨까요 저도 뒷담화 듣는게 싫어 무시하거나 화제를 돌리려고 합니다
- 호떡
아니 왜 뒷담화를~ 음... 부정적인 생각이 건강에 더 헤로운 법이거늘~ 피곤하시겠네요...
꽃보다그녀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라는데 듣기 싫은 남의 뒷담화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 그냥 머릿속으로 딴생각을 하세요~
- 기쁨
맞아요 듣고만있어도! 스트레스 쌓이죠 저도싫을거같아요
- 모니
참 할일 없는 사람들 이네요 잘안섞이는게 답이죠
김규칙그런 분위기 정말 별로에요 ㅠㅠ 서로서로 뒷담화 하는거잖아요 ㅠ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으시겠어요
- 동그리
정말 안좋은 환경이네요ㅠ 저도 남 얘기 하는거 안좋아해서..그런 사람들 보면..너나 잘 하세요~~ 속으로 말하곤 합니다..
- 하루세끼
왜 그럴까요?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즐겁게 일하면 좋은데 그게 어려운건가봐요
- 보고미
정말 힘드시겠네요 옮길수 있으면 좋겠지만 힘들다면 그냥 흘려들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Reinaㄱ그걸 주도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그런 사람이 그만 둬야해요. 그렇게 되면 분위기가 조긍은 바뀔 수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