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게으른 직원이 있어요.
일을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기 싫어서
안하는것 같은게 눈에 보입니다. 한마디하면
잔소리하는 꼰대소리 들을까봐 못하고 지켜만 봅니다.
알아서 잘했으면 좋겠는데 참어렵네요.
싫은소리를 못하는 성격이라 더 힘들어요.
저도 같은 업무를 하는 한참 어린 직원이 매일 5분씩 지각이네요 처음엔 짜증났는데 이제 그러려니 하네요.. 제가 복받겠죠.. 뭐ㅠㅠ
나이 한참 어린 동료에게 업무에 관해서 싫은 소리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꼰대소리 듣기 싫어서 그냥 웬만하면 넘어가고 있어요.
저도 싫은소리 못하는 성격이라서 공감되네요 너무 난감하고 스트레스 받으실꺼 같아요 ㅠ
게으른 직원이라면 오래일하기 싫다는거 같은데 참 같이 일하기 피곤하시겠어요
계속 했는지 안했는지 물어보세요- 전 그냥 웃으면서 계속 물어봅니다. 속으로는 욕할지 몰라도 빨리 해주더라고요.
가능하면 그냥 무시하세요. 결국 그 직원 정리될거에요.
맞아요 요즘 한마디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ㅠㅠ 그냥 좀 알아서 해줬으면!
옆에 사람이 일처리 못하면 그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답답하고 직접 해주기도 뭐하고 잔소리해서 하게끔 하는것도 참 피곤할것 같아요
요즘 참 맘에 드는 직원 잘 없는거 같아요. 젊은 사람들 마인드가 대부분 그런듯요.
뭐라하면 뒤에서 뭐라하는지 알기에 싫은 소리 가뜩이나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내비두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