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와의 관계

같은 부서에 직상상사가 있습니다.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정년이 7년 정도 남으셨는데

맞추기가 너무 어렵네요..

특히 누군가와 약속(점심) 자기 독단입니다. 저에겐 통보에요

" 오늘 점심 누구랑 먹기로 했어 " 2시간전에 ,, 말해줘요

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가기 싫어도 가야만하는 .. 

나쁜점만 있는게 아니긴합니다.

경력이 있으시다보니 묻어서 가면 편하긴해요.

요근래 번아웃이 와서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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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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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좀 힘드시겠어요 그런데 나이드신 상사분들은 좀 그런 경향이 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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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전형적인 옛날 사람이지요..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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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장미
    회식도 점심도 내가 가기 싫은데 가야하는
    자체가 싫으실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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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윗분 눈치봐서 인간관계를 맺어야하는게 
      참.. 저는 선택권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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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생활 참 힘드네요.
    꼰대상사 지멋대로 하고
    나쁜점만 있는게 아님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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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그렇긴 하죠, 좋은점도 있으니
      하지만 저분이 제인생을 사라주는게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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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7년이 넘 머네요 좋은점도 생각하면서
    버티셔야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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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버티는게 답일까요.
      고민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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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2002
    그정도는 맞춰주세요
    돌아이 상사들 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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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그러긴 하지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양반이시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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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리지아3270
    힘드시죠  긍정적으로 자꾸 생각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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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에고 정답입니다.
      사고 전환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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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nes0117
    정년이 얼마 안 남으신 분들은 그 말을 달고 살아요
    나 이제 2년 남았어.  나 이제 곧 끝나 ...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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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애고...
      버텨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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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요새는 환경이 바뀌어서 거절 해도 강요할수 없죠 
    강하게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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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그러기엔 이미 가스라이팅 된거같습니다.
      거절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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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그냥
    그거 같이 먹으러 가자는 얘기인 거죠? 
    본인 가니 혼자먹으라는 거면 차라리 나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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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항상 같이 가자는 거지요
      오래됐습니다 이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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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그분을  본보기로 잘 관찰해서 기록남겨두세요
    나중에 작성자님이 그 지위에 오르셨을때 부하직원들 통솔하는데 좋은 지침이 되실거예요
    예전에 내가 이럴때 싫어했구나
    이런경우는 이렇게 해결하면 수월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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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멋진 생각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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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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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힘내겠습니다.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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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yasi
    한번씩 이럴때 있는거 같아요
    사람이 지금 극으로 싫은 시기인듯해요 
    그러다가 또 그러려니 하는 시기가 올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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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흠.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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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진
    꼭 나쁜 점만 있는건 아니니까 그냥 참으면서
    묻어가실 때는 묻어가면서 생활하면 괜찮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