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외적인 일

저는 전문직이라 직장에서 

제가 할일은 딱 정해져 있어요

근데 꼭 부수적인 일을 직장에서는 시킵니다

하라고 해서 하긴하는데 

이건 내 업무가 아닌데 왜 자꾸 시키지..

난 내일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이런생각이 자꾸 들어요 ㅎㅎ;;

소심해서 언젠간 쌓아두다가 말할거 같긴한데

여러분이라면 왜 이런거까지 날 시키냐고 

말은 해보시겟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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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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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가
    저도 말 못해요.... 그냥 시키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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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ㅎㅎ 저 같은 경우는 전문직이 아니라서 이기도 하지만...
    회사일이라는게 딱 내일 딱 니일 이런 경우가 흔치는 않은거 같아요.......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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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그게 크게 부담되지 않는 일이라면 그냥 하지요~
    그런데 너무 부당하거나 말도 안되는 일이라면 말 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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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저는 말 못하고 그냥 다 헀었어요
    안해서 눈치보이는거보다 낫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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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jskqlwl
    의견 차이가 있더라구요. 어떤 분이 쓰신 글을 봤는데 일이 남으면 다같이 도와주는 게 맞지 않냐, 동료 한 명이 자기 일 아닌데 왜 시키냐는 눈빛으로 멀뚱멀뚱 있어서 힘들다고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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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사랑
    저도 언젠가는 하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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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자기 업무가 아닌일을 시켜도 해야하는게 맞습니다.대부분의 직장은 일하는 시간안에서 어떤일이든 해야합니다 자기업무라고 정해놓고 이것만 하겠다고 말하면 MZ소리들으며 직장상사가 싫어할껍니다 이직하시고 딴곳에 가셔도 다 비슷하실꺼고 그런거 적응 못해서 요즘  그냥 집에서 일안하고 놀란다 라는 마인드의 젊은사람이 엄청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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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다들 다른 일을 말없이 하더라구요. 정말 일 못하는 사람한테는 시키지도 않는다면서.... 한마디도 못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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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옥아
    저도 제 일이이 아닌데 시키면 그냥 네 하고 말다가도 뒤돌아서면 내가 할일이 아닌데 왜 시키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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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저도 말 못하고 그냥 했어요 
    안하면 눈치가 보여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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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ttaett
    전 말못하고 속으로 욕하는 스타일이에요ㅜㅜ
    그냥 할듯해요~~천불은 나지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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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a
    저는 그런 경우 제 일을 완벽하게 해두고 신뢰도를 어느정도 쌓은 이후에 윗 사람에게 보고 드려요. 연봉의 조절 또는 업무의 구체적인 조절을 해달라고요. 감정적으로 그냥 힘들다고 하는 것 보다는 논리적으로 업무가 과하다는 설명을 드리면 거의 들어 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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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채블
    저는 싫어하거나 좀 읭?하는거 같은 티를 내면 상사가 먼저, 상사가 시키는건 다 일이라는 둥 그런 헛소리를 하더라구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