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등교사이고 7살 아들이 있습니다. 지금 있는 학교가 올해로 4년차 만기라서 곧 내년에 내신받고 갈 학교를 선택해야하는데요. 아들이 입학하는 나이라서 어디학교를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이왕이면 아들과 같이 다니고싶은데 바로 집앞 학교는 너무 학군이고 과밀학급이고 아이들이 좀 거칠구요..거리가 있는 학교는 주말부부라서 아들 제가 데리고다녀야하는데 아이가 동네친구들과 멀어져서 어디를 가는게 좋을지 요즘 좀 고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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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KJH
그래도 가까운 곳에서 케어가 편한곳이 낫지 않을까요? 친구들과도 멀어지고..가서 물론 금방 사귀겠지만 거리가 있으면 것도 힘들것같아요
캐시워크0601
초등교사시면 아이들 발달과정을 잘 아시겠네요 가까운 곳이 좋을 것같은데요
이현숙
아직 아이가 어리니 고민되시겠어요. 아이들이 거칠다는것은 폭력적이라는건가요. 그럼 멀어도 다른곳으로 가야죠
까칠리나
아이가 다니는 학교 가까운 곳에 배정 받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시겠지만 1학년이면 엄마 손길이 많이 필요 합니다
들꽃7
그래도 가까운곳이 좋지요 편한곳이 아이한테도 좋지 않을까요
고민되긴 하시겠어요
전정국
고민이 크시겠어요.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해 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바라요.
kiki87
집에서 가까운게 제일좋다는것같더라구요..
학교친구가 동네친구인것도 좋다고 해요 ㅋㅋ
영쓰마미
동네를 완전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적응을 잘 하는것 같아요
Reina
8살이면 여러가지로 신경써서 봐야 할 게 많은 나이라서 더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습적인 곳이 조금 더 분위기가 잡히는 거 같은데 아이들이 거칠다면 걱정이네요. 동네친구는 또 금방 사귀더라고요. 막상 이사해도 친구관계 괜찮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