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혀니
일단은 복직해서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사람 맘이 참 갈대예요^^ 일하면 쉬고 싶고 놀면 일하고 싶어요.
휴직할때는 회사에 엄청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복직도 했는데 왜 이렇게 회사에 가기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사람 마음이 왜 이러는지
저만 그런거죠?
아효 ㅠㅠㅠ
처음에는 와 복직해서 좋다였는데
이제는 너무나 가기가 싫습니다.
그냥 퇴사를 해야하나...
애들도 다 커서 집에서 봐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도 밥은 해주고 청소는 해야겠지만요 ㅠ
학원픽드랍도 하면 좋겠고..
막상 또 그만 두려니 애들 학비 낼때까지는 다녀야겠고..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