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이 쉽지 않네요

한 직장을 10년동안 오래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내 업무가 아니어도 일이 있으면 미리 알아서 처리하고 일이 많을때는 야근도 군 말없이 해줍니다

 처음에는 일 잘한다, 고맙다고 하더니

어느샌가 다들 내가 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요즘은 내가 열심히 일을 한 게 잘 못된 것같은 회의가 듭니다

회사 분위기도 좋아서 그만두기는 싫은데 일 때문에 자꾸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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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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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dcatzz
    저도 회사 15년정도다녔는데.. 일들이 눈에 익어서 그러나 하니깐 더시켜요... 딱 잘라야되는데 쉽지않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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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돈 벌기가 쉽지 않죠? 지금이 슬럼프 같은데 옛날 제 생각이 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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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저도 그런 경험 숱하게 겪었죠. 조금씩 이기적으로 행동하세요......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나만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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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삼색고양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 진짜 싫어요
    서로 존중하면 좋을텐데 사람 마음이 다 제 마음 같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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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
    회사생활이 쉬운건아니죠. 일때문에 힘들고,사람때문에 힘들고 이래저래 힘들답니다.그래도 스트레스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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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축복
    요즘은 그냥 내 할일만 하고 사는게 편합니다 잘해주면 이용해먹는 기생충들만 들러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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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요즘 젊은사람들은 라일락님처럼 성실하게 안하더라고요 본인 일이 아니면 딱 끊어내는거같아요.
    그러다보니 님처럼 일하면 일이 몰릴수밖에요.. 
    열심히한게 당연하게 되니... 힘이들수밖에요... 격려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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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꽃별
    옆에 있을 때 소중함을 모르고,,,,,,,, ㅜㅜ
    오래 다니셨으니 부당한거는 한번씩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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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딱잘라야하는데 그게 쉽지않죠 
    저도 그래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