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토
개인적으로 이 시대에 일을 하며 아이를 돌보시는 모든 워킹맘들을 존경합니다. 몸이 두개여도 모자라실 텐데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요. 오늘도 피곤하실 일들 투성이겠지만 파이팅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주위에 워킹맘들 엄청 많으시지요? 초등학생인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을 한다는게 쉽지 않다는 걸 요즘 다시 한 번 느껴요ㅜㅜ 야근이나 주말 근무는 없는 직장이지만 아직 아이들이 엄마를 필요로 할 나이라
그 때 마다 마음이 무너집니다.. 저 어릴때도 집에 가면 엄마가 없는게 그리 허전했는데 저희 아이들도 그러겠지요.. 다 챙겨주지 못하니 저도 신경이 많이 쓰이고 아이들도 항상 채워 지지 않는 부분이 있겠지요.. 내 욕심에 아이들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오늘도 한 번 더 생각 해보는데 결론이 쉽게 나지 않네요ㅜㅜ 다른 분들도 다들 이겨내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