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으로 산다는 것...

저 뿐만 아니라 주위에 워킹맘들 엄청 많으시지요?  초등학생인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을 한다는게 쉽지 않다는 걸 요즘 다시 한 번 느껴요ㅜㅜ 야근이나 주말 근무는 없는 직장이지만 아직 아이들이 엄마를 필요로 할 나이라 

그 때 마다 마음이 무너집니다.. 저 어릴때도 집에 가면 엄마가 없는게 그리 허전했는데 저희 아이들도 그러겠지요.. 다 챙겨주지 못하니 저도 신경이 많이 쓰이고 아이들도 항상 채워 지지 않는 부분이 있겠지요.. 내 욕심에 아이들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오늘도 한 번 더 생각 해보는데 결론이 쉽게 나지 않네요ㅜㅜ 다른 분들도 다들 이겨내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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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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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개인적으로 이 시대에 일을 하며 아이를 돌보시는 모든 워킹맘들을 존경합니다. 
    몸이 두개여도 모자라실 텐데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요. 
    오늘도 피곤하실 일들 투성이겠지만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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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나
      작성자
      저 좋자고 하는  일이라서 아이들에게 미안할 뿐이지요ㅜㅜ 다들 열심히 사시니 나만 힘들다 할 수도 없더라구요..격려 너무 감사합니다~~ 민토님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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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모
    워킹맘으로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렇지만 요즘 아이는 같이 키우는 거고, 자기 일 가진 엄마를 아이들이 결국 자랑스러워할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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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나
      작성자
      그렇죠ㅜㅜ 나중엔 엄마를 이해해 주겠지만 아직은 손이 많이 갈 때라서..  아이들은 잘 해 주고 있는데 그 마저도 안쓰러울 때가 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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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주변에 워킹맘들 아이보면 괜히 제가 짠하고 그랬는데 기우더라구요 아이들이 생각보딘 씩씩하고 자립심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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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나
      작성자
      그러게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단단하더라구요.. 일찍 철든 느낌도 있구요 ㅎㅎ
      최선을 다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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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호진
    진짜 워킹맘들은 대단하셔여~~~~~^^
    집에있어도 이것저것 할일도 많은데
    거기다가 일까지 ㅜ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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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아이고 글쓴이분릐 마음를 충분히 공감이 되네요. 조금 시간만 지나명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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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아이키우는 전업주부로써 취업하면 아이들땜에 제일 눈에 밟히네요.  워킹맘분들 힘드실것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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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업주부인데 워킹맘 보면 존경스러워요. 아이들 생각하면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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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육아 병행은 쉽지 않죠ㅠㅠ 다들 비슷한 마음이실거라 생각이 되어요 일을 그만두고 아이들 케어에 집중하더라도 아쉬운 부분은 또 생기기 마련이에요 지금도 충분히 잘 해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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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굽는사람
    워킹맘은 최소한 두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