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장 11년째

같은 직장 오래 다니다 보니 너무 따분하고

지겨워요 업무 특성상 부서 이동도 없고

오래 다닌 동료들이 태반이어서 새로운 만남도

거의 없어서  어제가 오늘같고 내일도 같겠죠  그런데 달리 뽀족한 수가 없으니 이직도 못 하겠고

참고 다녀야 하는데 때론 붙박이장이 된거 같아요

그래도 참고 다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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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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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직장오래 다시신분들 보면
    많이들 그러시잖아요 더러워도
    다닌다고~ ㅎㅎ
    따분하시겠지만 다른곳에서 
    활력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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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붙박이장 하하하
    익숙한게 따분해도 안정적이고 편안함을 줘요
    새로운건 설레임이 있지만 항상 팽팽한  긴장감때문에
    수명단축이예요 느긋하게 질기게 오래 편안하게 가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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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저도 첫직장 한군데 오래다닌 케이스라 매너리즘 와서 이직도 알아봤는데 만만치 않았어요ㅠ 참고다시는게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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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a
    요새 들어서 같은 곳에서 오래 일하는 게 쉽지 않다고 느껴서 그런지 더 대단한 거 같아요. 내가 버티자고 생각해도 여러 경제적 상황으로 타의에 의해 그만두는 상황도 많이 생기는 시대인데. 능력자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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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ing
    오래동안  다니셨네요
    저는 한달버티는게 너무 힘겨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