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견딜만큼의 시련을 주신다? 낀 세대..

지금와서 보면 어릴 때부터 항상 비슷한 패턴으로 인간관계가 형성되었던거 같아요.

중간 세대라고 하죠.

윗 세대에 맞출 수 있습니다. 아랫 세대와도 어울릴 수 있어요.

문제는 위, 아래 모두 시간이 지나면 요구를 합니다.

위는 아래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저에게 요구하는

아래는 위에게 바라고 아쉬운점을 저에게 토로하는

한 때는 내가 능력이 되어서 이렇게 다들 하는구나~ 했으나

그게 아니란걸 너무 늦게 깨달은 걸까요..

지금은 제 일만 하며, 그 외에 부탁 , 하소연은 멀리합니다.

다른 곳으로 이직해도 마찬가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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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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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파랑
    낀세대 회사건 집이건 지금 다 낀세대같아요 정말 제일힘든 세대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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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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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이 없겠지만
      결국 제일은 제가 잘해야 
      무시를 안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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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것같아요
    자신에게 충실하는게 맞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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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작성자
      맞습니다. 모든 기준, 시작은 자기 자신부터.
      그래야 나중에 상처를 받아도 덜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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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진찐
    인생은 공평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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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작성자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뿌린대로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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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
    그것이 중간 책임자의 책무이지요.ㅈ그때가 젤 회사생활서 치열할때니까요..아 힘드시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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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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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기회라고 할까요 ㅎ
      사고전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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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중간에 낀 역할이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주변의 휘두르는 장단에 감정이 춤추게 되면 
    피해 보는 건 결국 저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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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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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이에요. 흔들리지말아야
      해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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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모
    네 항상 낀세대의 나이가 있지요.
    당연히 이직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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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작성자
      그러네요. 어딜가도 제 나이는 그대로니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