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상 오지랖도 좀 넓은 편이고 일반적으로 공감력이 엄청 좋아요. 대부분 상대방의 힘듦과 기쁨을 함께 나눠요.
그런데 최근 같이 일하는 동료 중에 본인의 힘듦과 기쁨은 동조해 주길 원하면서 저의 기쁨과 슬픔은 가볍게 넘기는 사람이 있어요. 솔직 개무시해요.
자기 감정만 중요한가요? 그래서 이 동료와 자꾸 거리를 두게 되요.
이기적이네요! 뭘 그렇게 알아봐달라고 하는건지 ㅎㅎ 고생많으세요ㅠㅠ
힘들다면 간격유지는 필수입니다. 안 그러면 상처만 받고 관계도 별로 좋아지지 않아요. 이래저래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화이팅!
그러게요. 불편하시면 거리 두세요. 그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상한 사람은 그게 답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