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잘 지내다보면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보답해주시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어쨌든 서로 도와가며 일하는 게 전체를 위한 것이면서 나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내일 네일 없이 일하는 편이었는데요. 일말의 고마움도 없이 선의를 이용만 하려는 얌체 같은 사람들과 마주치고 나면, 나는 도와달랄때 써먹기 좋은 예스맨일 뿐인걸까... 고민이 돼요. 거절과 수락의 적정선이 늘 고민이네요.
0
0
댓글 11
몽아mi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사회이다보니
별의별사람 다 만나게 되고 부딪치게 되죠
내 가치관을 확실히 세워두고 내맘 다치지 않게 컨트롤 잘 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옹굥앵😐
예스맨이면 주변사람들은 너무 좋을거 같아여ㅜ
본인은 힘들겟지만여ㅜ
꿈굽는사람
예스맨이 꼭 나쁜건 아니죠
동글이
거절하는방법을 배워합니다
예스맨하다보면 호구로 생각합니다.
walker
예스맨 생활을 해보니 힘든게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쉽게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이용하려는 인간들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구름방울
참 어려운 부분이에요 정답도 없고
그치만 제일 중요한건 나니까 내가 힘들어지기 시작했다면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까치리
예스맨이시면, 주변분들은 완전 좋으실듯요ㅜㅜ 근데, 배려도 계속하면 그걸 당연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ㅜㅜ
수진
본인이 수용 가능한 것 까지 만 예스맨인게 좋은 거 같습니다
그루잠
저도 생긴건 완전 환불원정대인데 거절을 못해요..제가 막 바보같이 느껴지고 그러네요
보리콩까미
예스맨은 본인이 너무 힘들지요,,,
하지만,,주위사람들은 너무 좋지요
나무그늘
거절과 수락의 적정선
저도 힘든 부분이네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은 큰데
모두 수락하면 내가 너무지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