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퇴근 후 피곤해서 바로 집으로 가고싶은데 계속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이 저녁먹고가자, 술마시고 가자며 붙잡습니다. 계속 거절했더니 인사도 안받아주고, 뒷담화도 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정도는 참을수있으나 업무관련해서 저한테 전달해줘야 할 사항을 알려주지않는다거나 분명 저는 전달받은 것이 없는데 전달해줬다고 말하니 저만 거짓말하고 일을 안하는 직원이 되어있습니다.
너무 힘든데 이직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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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순정
회사가 잘 맞다면 그분께 한번씩은 저녁을 드시면서 얘기해 보는거는 어떨가용?
그루잠
사람들 진짜 별로네요..저도 퇴근하고 뭐 하는거 되게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직장에서 맘 맞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극히 드문 경우거든요. 일하러 왔으면 일만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뒷담화는 뭐 저도 다른 사람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하고 평가하는 것이 있기 떄문에 제 뒷담화 하는건 전혀 신경쓰지 않지만 업무 공유를 안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네요. 상대방의 인성에 분명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이직하시는게 가능하다면 당연히 이직 하셔야죠, 근데 이런 문제점은 꼭 집고 넘어가셨으면 좋겠네요. 쓰니님이 아니시더라도 다른 사람을 분명히 괴롭힐거거든요.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세요
향
이직을 해도 또 안 맞는 사람 싫은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내가 참을 수 있냐 없냐의 문제인 것 같거든요. 거짓말로 사람 몰아가는 회사에서는 버티기 너무 힘들 것 같아요
youhj3
어딜가나 힘든사람은 있는거니 조금 신경을 조금쓰심이 좋을듯요
옹굥앵😐
에공.. 사회생활도 업무의 연장선이라 생각해요ㅜ
맘쳔하지 못한 직장 ㅜ
꿈굽는사람
하나의 토다른 사회생환이네요
구름방울
뭐 그런 경우가
요즘 시대가 어느땐데 퇴근 후는 자유시간이지
근데 이직은 억울하지 않으세요? 잘못은 저쪽인데 왜 피해를 봐야하나요
이직까지 결심할 정도면 가서 당당히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