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위치 참 어렵네요...

저는 연차로 따지면 선배 2명, 후배 2명과 함께 일을 하은 딱 중간에 위치에 있습니다. 

선배들은 제가 중간 위치이고, 본인들을 후배들이 어려워하니... 뭔가 맘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저에게 얘기하며 후배들의 군기?를 좀 잡길바라는 눈치입니다...

역으로 후배들은 본인들의 고충을 저에게 토로하며..선배들에게 얘기 좀 해달라고 투덜대고...ㅠㅠㅠ 

어느 한쪽 편에 설수도 없어서....양쪽 눈치를 보느라 힘이 듭니다ㅠㅠ 적절하게 서로의 입장을 대변해서 양쪽에 전달하긴하는데... 자칫하다 중간에서 이간질을 한다고 생각들까봐도 두렵네요... 계속 이렇게 하긴 힘들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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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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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본인들의 불만은 제발 좀 본인들이 직접 얘기 했으면 좋겠어요. 
    중간 다리에게 말 좀 하라고 이야기 하지 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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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H
    정말 딱가운데시네요..계속 말전하시다 보면 정말데일 때가 와요. 반정도는  직접 이야기할수있도록자리를 만드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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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ㅈㅇ
    원래 가운데 낀 샌드위치가 제일 힘들어요...이해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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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저도 딱 중간 위치인데 솔직히 저는 모르는 척 하는 부분도 많이 있어요. 진짜 이상한 사람 아니고서야 각자 나름의 생각과 사정이 있는건데 제가 쓸데없이 공감을 잘 하는 편이라 중간에 끼면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제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만 하고 그냥 냅둡니다. 그럼 알아서 정리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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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시간을 내서 다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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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그 위치가 정말 애매하고.힘든
    자리인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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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낀 세대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정말 .. 진퇴양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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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콩까미
    중간에 끼어있는 위치가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