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10년차 되네요.

경단녀 주부인 저를 뽑아준게 고마워서 적은 월급에 오랜 세월 다녔네요.

그나마 집근처라 출퇴근이 어렵지 않아서 다녔는데

회사가 올초에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이사를 했네요.

다행히 탄력근무제로 해서 출퇴근 시간에 대한 부담은 덜었지만

나이가 50이 넘으니 그자체로 피곤하네요.

집근처 회사로 이직하고 싶은 맘이 굴뚝이지만 이 나이에 뽑아줄까

두렵기도 하고 새로운 곳에 가서 다시 적응하는것도 쉽지 않을것 같고

취업이 안되서 집에 있기는 싫고 참 여러가지가 고민이네요. 

그냥 다닐수 있을때 까지 다니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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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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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생각엔 다닐수있을때까지 안정적인게 좋을것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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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정
      작성자
      네~이사하면서 담당업무를 더 맡게되면서 연봉도 올려서 그나마 나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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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잖아요오
    이직이 쉽지만은 않으실거 같으니
    많이 힘드신게 아니라면 그냥 다니시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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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정
      작성자
      늘 피로함이 누적된 느낌이라 힘든건 있지만 감사하게 생각하며 건강관리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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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연
    으흠 어렵긴 하네요 ㅠㅠ
    그래도 뭐든 도전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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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호진
    솔직히 이직은 너무 힘든것같아요~~ ㅜㅜ
    다시 구하는데도 많치않을껏같고~~~
    안정적인게 낳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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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출퇴근이 탄력적이면 다니시는건 어떨런지요.   새직장 구하기 쉽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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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나이드니 참 힘드네요. 먼거리 출퇴근은 참 힘든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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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일단 집근처를 알아보세요..부딪혀봐야 알수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