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그래도 너무 안어울리면 나중에 진짜 옆에 아무도 없을까봐 걱정되네요
말 그대로 혼자 있게됩니다ㅠ 그게 편하기도 하구요..
평소엔 가족/친구들이랑도 잘 놀고 애인이랑도 잘 지내는데 회사에서는 사람을 대하는게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동기들도 저랑 너무 안 맞고ㅠㅠ
요즘은 다이어트 핑계로 이제 점심도 혼자 먹는데..
그래도 다들 챙겨주려고 하셔서ㅠㅠ
죄송하기도하고.. 좀 부담되기도하고.. 그러네요;
술도 못 마셔서 회식 가면 텐션 안 맞는거 같고
긴장하다보니까 뚝딱거리게 되고;;
일만 열심히하면 되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