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고민은 저한테 찰떡인 고민이라 바로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올해 34살이고 취업한지 10년차 입니다 회사는 지방에 있는 작은 기업인데 몇년전 대표이사가 바뀌면서 월급이 조금 오르긴 했습니다 그런데 올라봤자 또래친구들이나 같은 직종의 기옵들에 비하면 엄청 적은 수준이긴합니다. 그래도 오르긴 올라서 만족합니다만 월급을 떠나서 대표이사가 바뀌고 모든 회사분위기가 바뀌면서 회식이 너무 잦고 대표이사의 편애도 너무 심하고 자연스럽게 모두들 눈치를 보게되는..그리고 주말까지 반납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일년반정도 이생활을 하니 이제 가끔 현타가 오더라구요 이직을 생각한적 없고 부모님 가까이서 평범하게 직장 생활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이직을 바라고 있는 저를 발견 하게되었어요 현재생활에 10년이나 적응을 해버린 탓에 아직은 용기가 부족하긴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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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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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버비
    주말반납하는데도 월급이 적은수준이면 이직을 고려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원치않는 주말근무는 갑질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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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스타
    월급도 작은데 주말까지 근무하게 되면 이직 고민하게 되는 거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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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꽃별
    10년 근무하신 곳이라 쉽게 이직 결정하기에 어려울 것 같긴 하네요.
    당장 이직을 하지 마시고 어느 분야의 일을 하고싶은지 생각해보고
    요즘 정부지원금주는 교육도 많으니 찾아서 배워보시고 이것저것 시간을 들여보고 이직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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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요즘 같은 시기에... 주말까지 반납인데.. 월급이 만족스럽지 않으시다면.. 
    이직 고려해 보시는게 나으실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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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이
    이직하려고 지금 젊었을때 하는게 낫죠. 주말반납하먄서 적은 월급받고 하기엔 너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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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10년동안 그런곳에서 잘 적응 하셨으면 아직 젊은데 뭐가 걱정인가요~
    이직 해 보세요~ 갗은 업종에 좀더 좋은 환경, 그리고 더 높은 연봉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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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주말반납은 너무 한데요~이직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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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오랜 기간 적응한 곳을 떠나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어렵지요. 그런데 근무 환경은 힘드실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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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미래가 그려지지 않으신다면 준비하셔서 
    이직이 선명해지신다면 고 하시고, 아니면 버티셔야죠;
    이직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