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프다고 하는 동료에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의 고민은 동료가 매일 아프다고 하는 겁니다.

365일 중에 적어도 300일은 아프다고 하는것 같아요

허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늘 피곤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시로 조퇴도하고 연차도 사용하고 하는데

언제나 아픈것에 공감만 해주는게 맞는가 싶어요

몇년째 아프다고 하지만 큰병이 있는 건 아니예요

그리고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지도 않아요

점점 더 살이찌고 있어요. 

동료입장에서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했는데 이젠 지치네요

마음속에선 그렇게 아프면 집에서 쉬라고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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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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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가족이든 지인이든 동료든간에 주변에 늘 아프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듣는거조차 너무 지쳐요 한귀로 흘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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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그냥 아프다는 말이 입에 배신것 같아요. 흘려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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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혀니
    습관성인듯 싶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단호하게 말하기도 애매하네요.
    다른 동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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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습관성으로 아프다고 하는 것 아닐까요?
    거기에 대한 위로의 반응에 또 위로를 받는 거고...
    참 지치는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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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꽃별
    그냥 대충 듣고 흘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ㅜㅜ
    아프다해도 대꾸 안하시면 그 말도 자연스레 줄어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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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아프다는소리가 그냥 나오시는거 같아요~ 
    저도 일어날때마다.. 아이고 허리야 하면서 일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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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그런사람 옆에 있으면 나까지 기운빠지고 우울하던데
    그러려니 하세요~신경쓰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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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그냥 흘리세요
    아무리 좋은 소리도 계속하면 듣기 싫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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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씨
    그런사람이랑 같이 있음
    저까지 지치게되서 힘들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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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매일아프다고 하면 같이일하는 입장에선 당연히 불편하죠  걱정스러운말투로 집에서 쉬는건 어떠냐고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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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아픈사람 옆에 있으면 넘 힘들어요
    휴직하라고 하세요 직장생활인데 민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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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아프다고 입에 붙은 사람이네요? 그냥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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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걱정과 위로도 한계를 넘으면 참 힘들죠. 그동안 최선을 다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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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삼색고양이
    매일 그런 얘기 들으면 짜증나더라구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는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그러면 그것도 스트레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