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게 되면 뭐 먹고 살지

요즘 드는 생각.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관두게 되면 뭐 해먹고 살지 막막하다.

웹개발 업무를 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회사에 문제가 생기거나

혹은 일신상의 문제, 가족의 문제로 회사를 관두게 되면

그 다음 무슨 일 하며 살아야 하는가.

유망한 직종도 아니고, 특별한 기술도 없고, 체력도 달리고...

누군가 이거 하면 된다. 집어서 말해주면 참 좋겠는데 그럴 일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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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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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전문직 이외에는 누구나 갖고 사는 고민인거 같아요 백세시대에 정년이 보장되는 직군도 사실 남은 40년 어찌하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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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꽃별
    ㅈ진짜 백세 시대에,, 퇴직 후 막막할 것 같네요...
    그래서 평생교육 평생교육 하는것 같아요,,, 저도 고민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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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미리부터 걱정하시 마세요~ 
    그 때되면 또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경력단절인데.. 이렇게 다시 회사생활 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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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
    사람ㅈ이라는게 참 적응의ㅡ
    동뮬이잖아요..그때되면 생활은 충분히 하고도 남아요..대신 지금 현재를 정말 열심히 사셔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현재가 미래의 나를 보는 거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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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나이 들수록 고민이 되긴 하죠
    우리 남편도 퇴직대비 열심히 분산투자 하더라고요
    안쓰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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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퇴직에 대한 고민은 수명이 길어지면서 누구나 하는 거 같애요. 저도 걱정이 많네요. 답은 없고요. 그래도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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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그늘
    잘 모르는데 웹개발 업무는 전문직 아닌가요?
    일반 사무직에 비해 이직이 더 쉽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