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몸이 아파서, 회사생활하는데 눈치가 보이네요..

제가 잔병치레가 많은편이여서 건강에 좋다는 영양제며 식단도 잘 챙겨먹으며 건강을 챙기고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자꾸 몸이 아프고, 임신과 유산, 사산... 수술하기도 하는 휴직해야하는 상황도 있었어요..

그리고 또다시 임신하고나서는 혹시나 유산이나 사산될까봐 미리 산전휴직도 들어가서 몸을 챙겼죠.

그덕분인지 건강하게 아이 출산도 하고 육아휴직도 2년을 내고 아이케어하고 복직을했죠.

오랫동안 쉰 이후로 복직하고 일도 하면서 집안살림에 아이케어까지 하려니.. 

체력이 떨어져서 목감기/감기몸살도 한두달에 한번씩 오고..

그리고 아이는 원래 잔병치레가 없던아이인데, 작년에 코로나걸린이후로 알러지반응, 목감기,독감,수족구... 잔병치레로 휴가도 자주 쓰게 되고...

 

또 저는.. 작년초에 걸린이후에 얼마전에 두번째코로나에 걸리고나니;

사무실에서는 몸에 좋은것좀 많이 먹어라.. 

어쩌다가 코로나 걸렸냐; 

코로나 두번 걸린게 참 희한하다며...

걱정같으면서도 자꾸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되네요..

 

참고로, 제가 휴가쓰면 제업무는 그대로 쌓여서 

복귀하고 제가 처리하는 업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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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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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림
    아고ㅜㅜ힘드시겠어요.
    이래저래 신경쓰일 게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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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ㅠㅠ 이래저래 몸도 안좋으신데 신경쓰시느라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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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굥앵😐
    그럼요.. 저두 휴직하고 아기 낳고 복직은 안햇디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짜증날때잇어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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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꽃수
      작성자
      심지어.. 아이는 한명만 낳아서 잘키우는게 좋지~ 라고 말하시는데... 
      왜? 또 육아휴직낼까봐?? 그렇게 삐딱하게.. 듣게 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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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
    에고.. 아픈 사람도 힘든 일이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도 힘들겠죠..ㅠ
    건강 챙기는게 제일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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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진짜 면역력이 문제이긴해요 사회생활까지 해야하는 입장이라면 체력이 좋아야 버텨낼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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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제 주변엔 두번걸린사람 않은데 전 한번도 안걸렸지만.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무리하지앓은 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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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워킹맘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면연력도 더 떨어지셨을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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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힘드시겠어요. 건강이 내 마음같지 않잖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