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얘기 하는 팀원

같은 팀에서 친한 무리 중에 한명이 있는데 
모이기만 하면 다른 사람들 얘기를 하는 사람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별로 궁금한 얘기도 아니고 남이 어떤지 1도 안궁금한데
누구는 어쩌고 누구는 저쩌고 남 얘기만 하는 사람때문에 거북해요.
그사람은 팀 출결사항같은 것들을 취합하거나 하는-개인사들도 공유해야 하는 편인데 그걸 몇몇 친한 다른사람들한테 떠벌리고 다니는 것 같아요.(같은 무리인 저 포함...)
그런데 듣기 정말 거북합니다.

여러분 주변에도 이런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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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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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랄라
    주변엔 그런분들이 한명씩은 꼭 있는거 같아요..그냥 그려러니하고 한귀로 흘려요.. 딴데가서 말 흘리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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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
    남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은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ㅠ
    다른데 가서 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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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a
    많더라고요. 그럴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고 사이를 두는게 맞는 거 같아요. 제가 반응을 안하면 그쪽에서도 점점 사이가 멀어지는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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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그런 사람들 엄청 많죠. 차라리 나는 모르는 사람 뒷담화를 하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신경 안쓸텐데 꼭 저도 매일 보는 사람 욕을 하고 동조하길 바라니 맞장구 쳐줘야 하는 입장도 거북하고 그 뒷담화의 주인공 보는 것도 거북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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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말 많은 사람이 있죠~ 그 사람은 그 말로 인해 분명 한방 맞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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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그런 사람이 있죠, 자기가 못나서 자기가 할말이 없으니
    남 얘기를 해야만 하는 사람.
    참 못난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