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지각하는 후배때문에 고민..

이제 입사한지 4개월된 후배가 매번 지각해서 팀장님이 저한테 제대로 교육과 주의를 줘라는데 제가 성격상 타인에게 잘 뭐라고 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갈등은 항상 피해왔고 솔직하게 다른사람의 불편한점이 있더라도 무시하거나 직접적으로 저에게 피해가 있지 않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아왔어요. 하지만 이 후배는 지각이 너무 잦아서 제가 보기에도 좀 심하네요. 오죽하면 착한 팀장이 직접 말하지 않고 저한테 얘기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 타이를때 따끔하고 강력하게 꾸중하나요? 아니면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해서 부드럽게 타이르나요? 사회생활은 오래했지만 회사 내 선후배 관계에서 이런 부분은 저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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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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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저는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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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삼색고양이
    선배라는 입장에서 사실 말씀하시기도 좀 곤란할꺼같은데 일단 몇번은 좋게 타이르고 계속 반복될때는 따끔하게 한번 얘기하고 전 그랬었던것 같아요
    근데 지각이 습관인 사람은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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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
    지각을 수시로 한다면 한번은 이야기 할 것 같아요..
    한두번은 참지만 그게 계속되면 서로 불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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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저도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한두번 말하다보니 잘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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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지켜야되는건 확실하게 알려야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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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a
    회사 분위기를 먼저 봅니다. 윗 상사나 보스가 그런 부분에 대해 전혀 터치가 없으면 저도 지적하지 않고, 그런 부분을 싫어한다면 전 그냥 전달을 명확히 하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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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지각은 급여랑도 관련있고 인사랑도 관련있는데.. 
    팀장님이 한소리 했다면서 얘기해주세요.